말과
만월
총 18권완결
3.2(5)
21세기에 살던 평범한 여자 춘화는 눈을 떠 보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공주 매과가 되어 있었다. 몸이 약한 매과에게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불러모은 여러 명의 남편들이 있다는 소식에 행복해하기도 잠시,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 남편들은 매과를 몹시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각 권 연재 회차 1권 1~15 2권 16~45 3권 46~75 4권 76~105 5권 106~135 6권 136~16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0,700원
티에스티엘
텐북
3.9(170)
“거기, 아, 더, 더 움직여줘요!” 수풀 속에 숨은 레아가 소리 없이 침을 삼켰다. 은밀한 곳에서 적나라하게 관계를 맺는 남녀의 소리가 귓가를 자극했다. 이번 원고 수입은 꽤 짭짤하겠구나. 백작 저의 하녀이자, 염문지 작가인 레아. 귀족들의 뒷이야기를 써내는 염문지는 원고료가 쏠쏠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염치없이 여기서.” 뒤로부터 커다란 손이 뻗어와 레아의 입을 막았다. “차라리 번듯한 곳에서 섹스하는 게 낫지. 관음하는 변태가 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