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소장 3,000원
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0)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원생이
총 3권완결
4.5(2)
조상 덕을 봐야 가능하다는 서울 30평대 자가 소유자, 단주하. 애인을 잃고 집을 얻은 심심한 인생에 화끈한 연애를 끼워 볼 계획이었다. 소개팅 첫 만남에 혼인신고서를 맞닥뜨리기 전까진. “신혼부부 전형으로 주택청약을 해야 해서요. 서울에 집이 급히 필요합니다. 도장 찍으시죠.” 원래라면 웃고 넘어갔을 해프닝. [딸, 아빠 사업에 돈이 급히 필요한데…] 하지만 갑작스런 급전 위기에, 주하는 이를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집 마련을 위해 결혼 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젠니젠니
퀸즈셀렉션
4.3(22)
“일자리가 아니라 남편감을 알아보는 편이 여러모로 낫지 않겠니?” 도박 빚을 남기고 자취를 감춘 아버지로 인해 또다시 돈을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된 남작 영애, 클라리사 로웰. 돈을 벌기 위해 대 귀족 저택의 하녀로 긴급 투입된 날. 그곳에서 웬 한량 집사를 만나게 되는데. “볼 거 다 봐 놓고 놀라는 척은.” “아, 아, 아무것도 못 봤어요!” “보고 계신데요, 아가씨.” 그런데, 다시 만난 남자는 집사가 아니었다. 바로 황제도 내놓은 자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덕자쿵
아미티에
3.6(14)
“다신 보지 말자, 이지란.” 모종의 이유로 하경과 3년 동안 계약 결혼 생활을 한 지란. 그녀는 이혼하는 순간까지 그런 말밖에 하지 못하는 하경을 남몰래 사랑했다. 이혼 후, 그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러 떠난 뉴욕. 그런데 그곳에서, 위자료로 산 명품 가방을 소매치기당했다! 전직 형사의 명예를 걸고 범인을 찾은 지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똑같이 소매치기범의 지갑을 훔쳐 버리는데, 지갑을 찾으러 온 사람은 소매치기범이 아니라 비슷한 옷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김기온
라렌느
총 8권완결
4.4(148)
“그래, 남편을 사자.” 왕국 제일의 상단을 이끄는 ‘미혼’, ‘평민’, ‘여성’ 상단주. 칼리는 재산을 노리는 구혼자들을 참다못해 연하의 몰락 귀족을 기간제 특수 고용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가진 거라고는 미모와 젊음뿐인 이 귀족 소년의 대외적 직책은 ‘상단주 부군’. 통칭 남편님! “……애가 착해. 진짜로, 너무 착해서.” 고용계약에 그치지 않고 더 잘해주고 싶다는 이 마음은 뭘까. “당신을 사모하는 제 모습은 처음 보시잖아요. 그전까지의 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265화완결
4.7(8,212)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200원
강가을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7(3)
“나랑 살자, 고은설. 3개월만.” 남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톱스타이자 우주 대스타인 남자, 백시현. 하지만 은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그저 ‘코찔찔이’일 뿐인 이십 년 지기 동생에 불과했다. 어느 날, 벼락같이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는. <톱스타 백시현, 알고 보니 애 아빠? 상대는 30대 옥탑방녀> 오해할 만한 사진과 함께 스캔들이 난 것도 모자라, 하필 스캔들이 터진 날 아침 한 집에서 나오는 모습까지 들켜 버렸다. 하지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4.5(8)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