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하
크레센도
총 4권완결
3.6(16)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오앤
총 6권완결
4.0(139)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2,2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정경하
리케
총 2권완결
4.2(120)
도플갱어. 나와 전혀 상관없이 나와 닮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 사진 속의 송민경은 유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았다. 강압에 의해 송민경의 대역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유진. 막장 시월드야 돈 받았으니까, 일한다 치고 하면 되는데 이미 남편 '차신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 그의 서늘한 시선이 느릿하고 집요하게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내렸다. “너.” 순간, 유진의 심장이 발아래로 뚝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이름이 강유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아스라Lin
슈어
3.9(59)
대한민국의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온 나, 어쩌다 보니 로판 소설 속 조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것도 여주인공에게 홀딱 빠져 온갖 악행을 자행하다 죽는 악역 서브남의 부인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여주인공을 괴롭히며 맘고생만 죽도록 하다가, 그가 죽을 때 함께 순장당하는 데드플래그 확실한 조연. ‘다시 얻은 인생 2막, 너무 소중하다.’ 그런 개죽음은 피하고 싶어서 일단 이혼부터 하려는데, “이혼은 안 돼.” “…뭐 이 새-” 끼…. 아니지. “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서라빈
새턴
3.0(1)
“네가 근처에 있으면 네 냄새가 나.” 처음엔 그저 서로의 목적을 위한 계약 결혼인 줄 알았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1년만 부부로 지내면 카페를 주겠다던 최은우. 마치 동화 속 왕자 같은 모습에 보호 본능까지 일으킨 그에게 해인은 속절없이 끌렸다.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미쳤어?” 흥분한 해인의 눈빛이 이지러졌다. 원망이 가득한 눈초리로 은우를 똑바로 응시했다. “몰랐어?” 그런 해인을
소장 500원전권 소장 9,500원
빵양이
포르테
4.1(32)
제가 아내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한세현, 단 한 명뿐입니다. “오갈 데 없는 너를 가족으로 받아 주고 지난 5년간 정성을 다해 길러 준 사람이 누구니?” “어, 머니십니다…….” 계모 정 여사와 언니 빛나에게 모진 괴롭힘을 당하며 신데렐라처럼 살아왔던 세현. 스무 살을 한 달 앞두고, 계모의 강요로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되는데……. 자신을 길러 주신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사랑하지도 않는 흉한 외모의 남자에게 시집간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