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그린
로아
총 4권완결
3.4(8)
“넌 날 감당 못 한다는 그 말, 내가 괜히 했을 것 같아?” “끝까지 자존심은 챙기겠다 이거예요?” “놀리는 건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지는 네가 직접 경험해봐. 이제 무르고 싶어도 못 물러.” “나도 무르고 싶은 생각 없어요. 애초에 내 목적이 그거였으니까.” “못 믿나 보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요, 그럼. 뭘 어떻게 할 건데요?” “벌려.” 그의 저음이 수지의 고막을 간질였다. “네?” “아래위 다 벌리라고. 지금부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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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
페리윙클+
3.6(118)
“그거 알아? 탑주님은 연인이 눈앞에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한대.” “어머, 로맨틱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데렐라와 최고의 능력을 가진 신비로운 마법사 위니. 다정한 그들은 누가 보아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위니, 이 쓰레기 같은 새끼가!” “너무하네. 그래서 좋은 곳에 시집이나 갈 수 있을는지.” 다시는 신데렐라가 되고 싶지 않은 미아. 그리고 수상한 미아를 감시, 또 감시하는 위니. 왕자를 피하고 위니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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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숙
로맨스토리
3.5(10)
그녀를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은 오싹할 만큼 냉혹하게 빛나고 있었다. “으읍.” 시선을 느꼈는지 그의 손가락이 피멍이 든 채이의 입술을 뚫고 들어왔다. 입 안 가득 채우는 남자의 손가락. 마치 여자의 은밀한 부분에 파고든 것처럼 그는 그녀의 입술 안을 헤집으며 농락했다. -------------------------------------------- 유채이, 그의 사랑을 짓밟고 가버린 그녀가 ‘한국미술관’의 큐레이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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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이
라떼북
총 2권완결
3.3(24)
욕망에 가득 찬 남자, 처제를 마음에 품다 유일대학교 전문의 이승훈. 그의 목표는 대한민국 5대그룹의 상속녀, 고유진을 유혹해 그녀의 배경을 갖는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가난했고 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버려왔던 그였지만 모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직전, 한 여자를 만나게 됐다. 언니의 그늘 아래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왔지만 싱그러운 봄 햇살 같은 소녀, 그녀의 이름은 처제였다. "언니가 선생님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한대요. 우리 언니 잘 부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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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가하
총 1권완결
3.5(2)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럼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거야.”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사는 김희연.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기적 같은 현실이 되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조건욱.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잃었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김희연이 김춘자가 되어 14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리고 메마른 건욱의 심장에 봄을 심었다……. ‘춘자에게서 당신을 본다면 화를 낼까? 그런데…… 마음이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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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강추!〉**본 도서는 시리즈물로 〈에필로그〉, 〈인생은 멜로, 사랑은 에로〉이 있습니다.*** “믿어주실 건가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만한 이야기면.” “믿어준다는 전제 하에만 말할 수 있어요.” 대체 무슨 꿍꿍이라서 이런 원맨쇼까지 자청하는가, 이유나 들어보자는 심보로 건욱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제가 춘천에서 물에 빠졌거든요. 동아리 친목도모를 빙자해 캠핑을 간 건데…….” 춘자가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하자 건욱이 한 손을 들
소장 3,500원
한승희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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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바른생활이 너무 지나쳐 여애경험 전무한 여자 김시정 연애를 사랑하지만 유부녀만큼은 절대 NO 훈남 서진휘 연애의 여왕인 시정의 모친과 사고뭉치 여동생 때문에 졸지에 유부녀가 된 여자와 결혼에 목을 맨 여자들만 들이미는 모친과 수습불가 사고뭉치 남동생 때문에 운명의 경찰서를 방문한 남자의 순진한 요절복통 로맨스.
피우리
3.5(6)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유채이, 그의 사랑을 짓밟고 가버린 그녀가 ‘한국미술관’의 큐레이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뻔뻔스럽게 악수를 청하는 그녀는 그를 모른 척하는 것이 아닌가? 가히 주연 배우를 능가하는 연기력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녀가 진짜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같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2.6(5)
“넌 한국에 들어오지 말아야 했어. 하지만 넌 내가 있는 곳으로 스스로 날아왔고 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그 옛날 백한휘는 너로 인해 죽었어. 아내 자리를 마다한 것은 너야. 그러니 정부로 있어. 내가 싫증 낼 때까지. 명심해. 옛날의 백한휘는 없다는 것을!” 오직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외면한 채 사라져 버렸다!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 한휘. 채이 때문에 5년을 힘들어했고 5년을 거의 잊은 듯이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