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1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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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8화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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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해
리본
총 120화완결
5.0(2,60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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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1화완결
5.0(4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
르릅
텐북
총 137화완결
5.0(10)
왕국의 영웅이자 마족 토벌대의 수장, 발렌. 그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마수에게 공격당할 뻔한 여자를 구하려다 뒤통수를 맞게 되는데……. 알고 보니 여자는 민간인이 아니라 서큐버스였다! 이윽고 발렌이 정신을 차렸을 땐 피바람이 부는 전쟁터가 아닌, 마계의 결혼식장이었다. “본좌는 아르헨이다. 그대는?” “더러운 마족 따위에게 알려 줄 이름이 있을 것 같아?” 오랜 전쟁으로 지친 마족들은 그에게 혼인 동맹을 제안한다. 이 허무맹랑한 거래의 종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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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4화완결
4.9(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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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
필연매니지먼트
총 160화완결
4.9(2,581)
데메테 대륙 전체를 집어삼킨 위대한 제국, 위페르. 이 거대한 제국엔 딱 하나, 존재해선 안 될 동물이 있다. 제국을 몰락시킬 거라 명시된 존재, 고양이. 신탁을 받은 제국은 즉시 그 씨를 말려버리고 근 500년간 끝없는 번영을 누려왔다. 그리고 여기. 앞발에 보송보송한 털을 단 채 서 있는 내가 있다. 고양이에 빙의한 채.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되는 거다. "이게 뭐지." 그러나 도망치기도 전에 황태자의 손에 가볍게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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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레이크
총 161화완결
5.0(2,203)
완벽한 결혼식이었다. 결혼 상대인 이웃나라 왕자가 독을 마시고 쓰러지기 전까지는! 왕자의 죽음으로 인해 일어난 전쟁과 왕국이 멸망하는 위기에서, 로웬의 왕녀 데이나는 신수에게 소원을 빌어 과거로 돌아온다. ‘이번엔 왕자와 결혼하지 않겠어!’ 회귀 후 신수의 힘을 잃어버린 데이나는, 멸망의 위기에도 끝까지 왕국을 지켰던 영웅이나 출신 때문에 그 공을 인정받지 못했던 천민 출신 기사, 카이덴과 결혼해서 왕국을 지키기로 하는데……. “레이오나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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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야옹
CL프로덕션
총 672화완결
4.6(707)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악당 대공의 두 번째 아내로. 악당 대공 말룸 발타사르는 신이 빚은 것처럼 아름다운 데다 시종일관 다정한 남자였지만, 아내를 희생해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악독한 뱀 괴물이었다. 그가 퇴치당하는 것은 세 번째 아내가 등장한 이후로, 두 번째 아내인 나는 말룸에게 잡아먹히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어떤 수를 써서든 도망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 사람, 너무 상냥하고 애틋하다. *** “오필리아, 아, 해봐요. 수프 끓여 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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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라떼
페퍼민트
총 143화완결
4.9(2,394)
황궁 천문관 소속의 최연소 주술사 소하. 백 년에 단 한 번 푸른 만월이 뜨고 요기가 강해진다는 달빛이 흐르는 밤이었다. 도성에 나타난 요괴를 처치한 소하는, 갑작스레 천문관의 우물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검은 뱀요괴 자겸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위기에 처한 그 순간. 달의 화신과도 같이 아름다운 백여우가 나타나 뱀요괴와 뒤엉키며 싸우게 된다. 잠시간 정신을 잃었던 소하가 눈을 뜨자, 아름다운 남자가 저를 향해 다가오는데…. 저자는 위험하다.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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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에클라
총 136화완결
4.9(2,966)
뒷골목의 소매치기 시엘로는 빚을 갚아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의뢰를 받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황궁의 정령과 계약까지 했는데……. “3억 골드. 이 정도면 네 의뢰인을 향한 대단한 의리. 포기할 수 있겠나?” 넵. 당장 도장 찍겠습니다. 황실이든, 식민지 독립 세력이든. 소매치기가 알 바인가요? 돈 많이 주는 사람이 내 의뢰인이지! 그렇게 의뢰인을 갈아탄 것까진 좋았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다. “계속해 봐라. 네 헛소리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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