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1.5(6)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열여섯 살 생일마다 다시 여덟 살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 여덟 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서브 남주가 죽을 때 나도 회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브 남주는 왜 죽었지?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설마, 내가 원작대로 살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래서 원작대로 한번 살아 봤다. ……근데 뭐가 문제였던 거지? “어쩌다 이렇게 커버렸지? 어릴 땐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비다
말레피카
3.9(234)
별명은 동심 파괴, 색기 어린 신음이 특기인 성우, 이청아. 하루아침에 조선으로 떨어져 굶어 죽을 뻔한 순간, 웬 미남자가 나타나 구해 주었다. 만나자마자 승은을 내리겠다는 왕세자, 이후. “안 돼요.” “나 또한 네까짓 것을 안을 생각이 없다.” 안 하면 죽는다기에 금침에 몸을 누이고 삼첩반상과 숙소 제공 조건으로 계약 승은을 허락했다. 그런데 이 세자, 시늉만 하면 된다더니 금세 말을 바꾼다. “연기로는 안 될 것 같구나.” “저 잘할 수
소장 2,800원
총 2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최지안(리라와디)
도서출판 선
3.0(4)
“물러가라.” 청의 목소리가 달라졌다. 거대한 힘과 능력이 넘치는 소리였다. 그녀는 율의 얼굴 위로 바짝 다가갔다. 하늘의 노여움을 살 일, 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둘 수는 없었다. 그럴 수가 없었다. 비록 이 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당신을 잃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방 안에는 정체 모를 푸른빛이 가득 찼다. 전쟁의 끝자락. 해연의 황태자가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고국으로 돌아온 황태자
소장 4,000원
로맨스토리
3.7(18)
〈강추!〉부서져라 흔들리고 비단금침이 흐트러져 바닥으로 떨어져 나갔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이대로 숨이 멎어 죽어도 좋을 만큼, 온몸이 극심한 자극으로 찌릿찌릿해졌다. 감미로운 그녀의 뜨거운 불길 속으로 속절없이 빨려 들어가, 그의 몸과 혼, 모든 것이 남김없이 사그라져 버릴 것만 같았다. 마침내 황제가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 바다의 인연이라는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