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5)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가김
나인
4.3(1,322)
10년 만에 첫사랑이 나타났다. 새로운 정략결혼 상대로. “결혼 못 해, 강현아.” 나 때문에 미래를 망친 안강현마저 아버지의 희생양이 되게 두고 볼 수는 없었다. “알잖아. 우리 집. 아버지가 나 이용해서 너희 회사랑….” “정 사장은 내가 필요하고, 나는 정 사장이 필요해.”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싸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순간 다른 의미로 가슴이 내려앉았다. “이 결혼을 이용하는 게 그쪽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야.”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누구보다
소장 3,800원
강연수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3.6(51)
날 때부터 하자품이었던 내가 산 제물 황후로 간택된 건 놀랄 일도 아니었다. 살고 싶어서 도망쳤지만 그 끝은 죽느니만 못했다. 시간을 되돌아온 후, 이번은 도망치지 않고 얌전히 황후가 되기로 다짐했다. “죽은 건 아니었나 보군. 다행이야. 나이트 울프에게 바치기도 전에 황후가 죽으면 곤란하거든.” 차갑고 잔인한 황제, 그의 곁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네가 죽기를 바란다고?”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네가 죽는 걸 상상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홍윤정
에피루스
4.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인기 변호사 유진헌과 그의 아내 한규인 그들의 결혼은 철저히 ‘기브 앤 테이크’의 법칙으로 성립되었다. “난 오래가는 남자가 취향이에요. 당신은 한 5분 버티려나? 아니면 10분?” “지금 그 말, 도발인가?” “도발이 아니라 테스트라고 해야죠? 내 남편 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의.”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된다는 조항은 못 들었는데.” “그거야 우리 아버진 무지 고루하니까. 일어나요. 스테이크보다 날 더 맛보고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4.0(50)
〈강추!〉**본 도서는 Noble Affair 시리즈 1입니다.*** 옷감을 사이로 적나라하게 파고드는 그의 존재를 느끼며 규인은 숨을 헐떡였다. 그의 손안에서 일그러지고, 뭉개지고, 흔들리고 있는 규인은 무기력하게 신음을 흘려야만 했다. “으흥……!” 그의 엄지가 느리게 움직이며…. ---------------------------------------- 인기 변호사 유진헌과 그의 아내 한규인 그들의 결혼은 철저히 ‘기브 앤 테이크’의 법칙으
피우리
4.0(13)
201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인기 변호사 유진헌과 그의 아내 한규인 그들의 결혼은 철저히 ‘기브 앤 테이크’의 법칙으로 성립되었다. “난 오래가는 남자가 취향이에요. 당신은 한 5분 버티려나? 아니면 10분?” “지금 그 말, 도발인가?” “도발이 아니라 테스트라고 해야죠? 내 남편 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의.”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된다는 조항은 못 들었는데.” “그거야 우리 아버진 무지 고루하니까. 일어나요. 스테이크보다 날 더 맛보고
예원북스
3.9(260)
하나의 침실, 두 개의 침대. “스테이크보다 날 더 맛보고 싶지 않아요?” 거역할 수 없는 보스의 딸, 한규인 “원한다면 시식해 주지.” 여자라면 매혹될 수밖에 없는 남자, 유진헌 선남선녀. 화려한 남편의 이력과 아내의 배경.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한 남편과 아내. 그들의 결합은 완벽했다. 딱 한 가지 흠만 빼면. 그들의 침실엔 침대가 두 개다. “좋아하면 좋아해. 만나고 싶으면 만나. 하지만 이혼은 안 돼.” “좀 쉽게 말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