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레브
총 83화
5.0(1,926)
※ 본 작품에는 다수와의 성관계 등 일부 과장된 성적 행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빠의 바람기 때문에 평생을 마음고생 하던 엄마는 죽는 날까지 이렇게 말했다. “남자는 꼭… 많이 만나야 해. 거느리고 살아야 하는 거야.” 그러나 유제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엄마의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아빠가 데려온 새엄마와 의붓자매에게 약혼자뿐 아니라 유산 모두를 가로채일 위기에 놓이기 전까지는. 그리고 스물넷의 생
소장 100원전권 소장 8,000원
리사벨
잇북(It Book)
총 9권완결
4.4(2,681)
“당신은 아름다워. 여기도 발갛게 달아올라서 입을 뻐끔거리고 있어.” “…….” “손가락과 발가락, 거기부터 모든 곳이 퉁퉁 불 때까지 핥고 싶어. 당신 몸의 모든 구멍이 다 쓰릴 때까지 혀를 떼고 싶지 않아." 누군가 루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처음이었다. 온몸이 달아올랐다. 아플 정도로. 처음이라서, 그래서 아릿하고 아팠다. ‘당신,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이런 말, 절대 안 할 거잖아.’ 루나는 입술을 달싹였다. 그래. 그녀도 알고 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2,900원
하루다
CL프로덕션
총 4권
3.9(47)
계약 결혼 소설 속에서 끔살 당하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살아 남고 싶었던 나는 여주의 역할을 빌려 남주에게 계약 결혼을 제의했다. 문제는, 내가 금사빠란 거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 [리하르트 에레스타인은 아이로벨 후퍼를 유혹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한다.] “그렇게 잘생긴 얼굴로 쳐다봤다가 제가 반하기라도 하면 어떡하게요? 쳐다보지 마세요. 그리고- 못생겨지는 건 노력하고 있긴 한 거예요?” “……죄송합니다. 노력 중입니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131화
4.9(2,96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박패딩
총 4권완결
3.3(6)
“너, 남자가 좋다며!” 오빠의 도박 빚을 갚으려고 결혼했다가 남편에게 살해당해 회귀한 레아. 결혼을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인 케인과 계약결혼을 감행했다. 케인은 외모도 재력도 모든 것이 완벽하고, 무엇보다도 ‘이런 쪽’으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남자니까! 그에게 옛 약혼자까지 양보했던 레아는 이를 한 치도 의심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면 더더욱 상관없는 거 아냐?” “응?” “키스 정도는, 연습으로 말이야.” 그런데 침대에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나강온
페퍼민트
3.8(27)
정체모를 소설에 빙의했습니다. 제국을 구하지도 않고 하렘을 차리지도 않고 정체 모를 원작은 관심도 없고 막걸리를 만듭니다. [(정체 모를 소설에)빙의/개그막장로맨스/매우매우매우가벼움/직진여주/막장여주/생존여주/집착>다정남주/사연남주/선결혼후연애/고난과역경은막걸리로해결/근데막걸리가없네/막걸리를찾, 만들기 위한 대모험] 정 없는 친부와 재수 없는 오라비, 정 없고 재수 없는 남편! 그런데 뭐 어쩌라고? “막걸리 먹고 싶다, 시발.” 막걸리도 없는
박락원
총 3권완결
5.0(1)
#대장군여주 #황태자남주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삼각관계 #정치물 천운국의 대장군 익선의 승전을 축하하기 위한 연회가 한창이던 때, 골칫덩이에 말썽꾸러기로 유명한 황태자 운하가 난입해 폭탄 선언을 한다. "황태자 운하, 대장군 익선의 첩이 되겠습니다!" 한편, 천운국의 황위 계승 서열 2위이자 귀족파 우두머리 하영욱의 조카인 흑운 역시 연회에 참석했다가 익선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익선과 차기 황위를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필연매니지먼트
총 10권완결
4.3(4,214)
3년만 결혼하고 50억 받기 vs 60년 간 무보수로 노동하기 과연 데이지의 선택은? "계약 부인으로 취직할게요. 당신의 좋은 파트너가 될게요." 뜨거운 조건의 정략결혼. 계약의 규칙은 간단. 애정금지로 대동단결. 3년후 신속한 이혼 보장. 특히, 남편을 반하게 만드는 것 절대 금지. “우리 가문의 사내들은 치정살인 전문이거든.” 쓰레기 같은 남자의 정부로 불행한 삶을 산 데이지. 한 번의 삶을 망친 후 비참하게 죽은 가엾은 그녀. 모종의 이유
소장 500원전권 소장 27,5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3.9(53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