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장류정
디어노블
4.6(45)
우연히 마주친 불청객. 자신의 부하 직원. 그리고 형의 여자. 장준일에게 진서우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랑 닿는 게 불쾌합니까?” “불편합니다.” “왜요. 내가 당신 약혼자 앞길에 방해되는 사람이라서?” “아니요. 제 상사시라서요.” 그런데 자꾸만 그녀가 신경을 거스른다. 무뚝뚝하고, 도무지 틈이라곤 없는 여자. 주어진 것만 누려 오던 준일에게,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뺏고 싶은 것이 생겼다. “내가 먹다 버린 건 안 건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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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동아
4.3(90)
“돈 걱정 없이, 빚 걱정 없이 호화롭게 살 수 있어. 근데 그건 내 옆에서만 가능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질기게 달라붙던 남자, 우태성. 그런데 어느 날 정인에게 뜬금없이 결혼을 제안한다. 3년 뒤, 이혼과 함께 위자료를 두둑이 챙겨 주겠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악랄한 미소에 넘어갈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남기고 간 수표 다섯 장에 흔들리는 마음. 결국……. “나 결혼해. 그러니까 우리 이제 헤어져야 할 것 같아.” 5년 동안 함
윤여음
제이플러스미디어
3.2(57)
윤여음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미래에서 만나요' 이건 악몽이야. “두 분은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네요.” 그래, 아주 현실감이 넘치는 생생한 악몽 말이다! 맨날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에드 선배와 내가 부부라니. 그것도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잉꼬부부! “일단 알아낸 사실은 내가 졸업하자마자 즉위를 했을 테니, 이곳이 5년 뒤 미래라는 것.” “……제가 미쳤거나, 선배가 미쳤거나, 둘 다 미쳤거나.” “또한 우리가 결혼한 사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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