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화
레브
2.6(36)
#이세계 빙의 #인생2회차 #시월드탈출 #파혼요망 #무심여주 #예언가여주 #연상조신남 #연하후회남 #여주의선택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직후 다른 세계의 ‘로라’라는 인물에 빙의한 세영. 세영이 빙의하기 전 로라는 5살 연하이자 공작가의 후계자인 약혼남 안토니보다 조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시댁 식구들에게 눈물 나는 시집살이를 당하며 살고 있었다. 로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세영은 빙의로 얻은 예언 능력으로 이제까지의 궁상맞은 삶을 바꾸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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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별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5(4)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왕. 그를 지키기 위해 길러진 개 혹은 그림자, 아델린. 그녀는 마녀의 예언을 거스르지 못하고 모반자에 의해 심장이 꿰뚫려 죽고 만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죽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시곗바늘이 되감긴 후였다. 그녀는 왕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적과 결혼한다. 병약한 부인 행세를 위해, 진 레브론이라는 가짜 이름으로. 그러나. “안심하시죠. 부인. 아픈 사람을 상대로 짐승이 되고 싶진 않으니.” 자신을 죽인 사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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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서란
세레니티
4.0(2)
저주받은 운명을 타고 났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버림받은 '조하윤'. 그녀는 남의 '과거'를 간헐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활용해 혼자 철학관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윤은 언젠가부터 '디하르트'라는 이름의 남자에게 뜨겁게 사랑받는 꿈을 반복해서 꾸는데, 그러던 어느 날 현실에서 짙은 향냄새를 맡고 쓰러진 하윤은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뜬다. 알고 보니 하윤은 다른 차원의 ‘가디언 제국’이라는 곳에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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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로씨
에클라
3.8(51)
웹툰 <두 번째 황후>의 조연 ‘첫 번째 황후’가 되었다. 소심한 성격과 무능함 탓에 황제에게 외면만 당하다가 요절한 리비아 황후 말이다. 문제는 내가 리비아의 장례식에서 그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 모두들 날 ‘부활한 황후’라고 치켜세운다. 하지만 황제만은 알고 있다. 내가 진짜 리비아가 아니라는 걸. “황후의 관을 더럽힌 죄. 사형에 처한다.” 날 죽이려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오로지 살기 위해서. “폐하. 저는 쓸모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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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2화완결
4.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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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니랑
도서출판 청어람
4.2(92)
발정 난 짐승처럼 수컷의 시선으로 저를 훑어보는 것이 적나라했다. 이대로 뒤돌아 도망가고 싶은 마음과 옷 한자락 걸치고 있는 사내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게 벗기고 싶은 마음이 치열하게 싸웠다. “그만두고 싶습니까?” 은밀하게 속삭이는 목소리. 도발하듯이 훑어보는 시선. 그런 주제에 그만두냐 말하는 것이 우스웠다. 그리고 지고 싶지 않았다. “옷을 벗겨주셔야지요.” 나는 눈을 치뜨고 그의 손을 잡아챘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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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팔라
메피스토
총 3권완결
4.0(1)
미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이천부의 흑산. 그곳엔 새색시를 잡아먹는다는 용왕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그 괴문에 몸을 떨었으나 한 여인만은 남달랐다. 바로 기우제에 바쳐진 재물이자 달이 점지해준 운명의 여인, 유화운. 허나 거짓으로 시작된 관계는 살얼음판을 걷듯 쉽게 흔들리고, 그녀를 남몰래 흠모하던 벗의 투기로 두 사람의 앞날마저 위험에 처하고 만다. “제게 사내는...지아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절대 멀어지지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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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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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화완결
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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