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방
로망로즈
총 2권완결
4.0(2)
“못 보내, 적어도 진짜 이름은 알아야겠어.” 너의 이름처럼 찬란한 시간 속에 너를 알았고, 너의 이름처럼 참혹한 핏빛 속에서 너를 잃었다. 나의 장미, 나의 로즈. “호현아.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너무 위험한 감정이야.” “일방적인 네 결론에 나까지 빠뜨리지 마. 내가 원해.” 네가 빗속에 혼자 있었잖아. 내버려 두지 말라고 온몸으로 외쳤잖아. 그런데 이제 날 버리겠다고? 사랑이 무섭다는 알량한 변명 따위로? “헛소리 마. 넌 그냥 나한테 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상한 꼬마
에오스
4.3(15)
“벗어.” “……네?” “벗어야 그림을 그릴 거 아냐?” 단정한 정장을 입고 혜주 앞에 선 준혁의 눈동자가 지진이라도 난 듯 흔들렸다. 그리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벗으라니…?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다가 혜주의 눈에 띈 준혁은, 한 시간 동안 혜주의 작업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고 이곳에 왔다. 알바비는 무려 시급 100만원. 단 한 시간에 100만원을 벌 수 있는 꿀알바인 대신, 그 한 시간 동안 혜주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소장 1,000원
미드노바
노블리
0
은밀한 파티에서의 왁싱 요청으로 출장을 나가게 된 왁서, 다미. 힘들게 찾아간 곳에서 다미를 기다린 건 교도소를 연상케 하는 쇠창살! 쇠창살 안에서 왁싱을 하라고요? 커플들은 타인의 시선에도 스스럼없이 알몸을 보이며 난잡한 대화를 즐기고, 엉켜있는 이들의 모습 때문에 흥분한 다미는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마는데……. “아… 미안해요.” 그때 벌컥 열린 문으로 들어온 한 남자. 다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박혜산
퀸즈셀렉션
4.5(63)
시스키아 궁정 화가 집안의 고명딸이자 어린 천재 화가, 다포딜 반 드리스. 그녀는 죄악을 그리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죄악이라는 이름의 소년을 만난다. “내가 널 그려야겠으니 따라와. 돈이라면 차고 넘치게 주지.” 그를 뮤즈 삼아 성장한 다포딜은 시스키아 최고의 화가로 우뚝 서지만, 곧 그녀의 그림에는 관능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하는데…… “제기랄, 관능이 대체 뭐야……!” “본 적도 없고, 경험해 본 적도 없으니까 그리지 못하는 거야. 보여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200원
미요나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5(331)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의 아들 차인혁이 암스테르담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무작정 암스테르담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차인혁을 마주하게 된다. 「원래 사람 볼 때 이런 식으로 쳐다봐요?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000원
연두기린
알사탕
4.3(6)
#현대물 #다인플 #3P #원나잇 #전문직 #연예인 #갑을관계 #신분차이 #능력녀 #유혹녀 #도도녀 #우월녀 #동정남 #몸정>맘정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더티토크 AV 한류 여신 이세린의 원데이 클래스! 포상으로 XX를 해준다고? “오늘 여러분께서 제 강의를 들으시기 위해 6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00만 원이라는 비싼 강의비를 내신 만큼 오늘 강의하는 이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강의에 임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총 80화완결
4.9(2,7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4.9(34)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그다음
봄 미디어
4.1(13)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관계의 발현>의 개정판 재출간작입니다. 위기에 빠진 병원을 살리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 초원. 절묘한 타이밍에 마주치게 된 냉혹한 사업가, 강윤. 강윤에게 진초원은 성공을 자축하는 전리품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초원에게 매료되고, 강윤의 집착은 수위를 넘어 선다. *** 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뺨과 귓불, 아랫입술을 쓸어내던 강윤의 손이 목덜미로 내려왔다. 마른침을 삼키는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