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차
블랙엔
총 124화
5.0(33)
「그들이 어찌 여신의 딸을 나눠 가지겠느냐? 네가 그들을 가지는 것이다. 창과 칼로서.」 일러스트: Abyss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총 128화
4.9(4,31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4.0(123)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6,440원
총 3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강하
포르테
3.9(153)
소꿉친구에서 약혼자가 된 지 7년.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은 지 7년.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태조.” 그 7년이, 말 한마디로 깨진다. 내 손을 잡아. 천국을 보여줄게. 네가 원하는 게 내 몸뿐이라도 상관없어. 그녀는 그의 손을 잡았고, 그는 망설임 없이 그녀를 가졌다. 그녀는 그의 손아래에서 처음으로 절정을 느꼈다. 그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아, 벗어나지 못하겠구나.
소장 3,640원
스카이트리
도서출판 윤송
3.9(246)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관계, 자해와 관련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널 온전히 갖고 싶어!” 정한은 겉으로 말했고, 유진은 속으로 외쳤다. *** 정한이 그녀의 뺨을 잡아 제 쪽을 보게 했다. “기억해. 넌 내 거야. 내 곁을 떠나면 죽여버릴 거야.” 유진이 놀란 눈으로 그를 올려다봤다. 농담이라기에는 정한의 눈빛이 섬뜩했다. “그만 가.” “내가 내 집 두고 어디 가.” 유진은 그의 말에 할 말을 잃었다. 정한이 사준 집이니 그의
소장 2,700원
총 2권완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유리화
말레피카
3.7(107)
“영주님의 초야권을 요청합니다.” 뻔뻔할 정도로 당당하게 하룻밤을 요구하는 여인. 세상과 단절한 멜빌의 얼음벽을 조금씩 허물어뜨린다. “원하는 게 나와의 하룻밤뿐이냐?” 북풍한설 같은 차가운 표정으로 세상을 차단하는 남자. 비밀을 감춘 시에라의 잿빛 눈동자에 꼼짝없이 걸려들었다. “침대에 누워 다리라도 벌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절 만족시키지 못할 걱정이나 하시죠.” “더 엎드리고 다리 벌려.” 새벽의 달빛을 받은 듯 하얗게 빛나는 나신.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