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5)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이초원
시계토끼
총 6권완결
3.8(143)
사랑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를 사랑했다. 이 지독한 사랑이 저주 같다고 느껴지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갑자기 그가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기 시작했다. --------- 본문 中 제니아는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저를 사랑해주세요. 전하.” 진심으로 그에게 말하고 싶고, 또 요청하고 싶었지만 절대로 꺼낼 수 없던 말이었다. 그녀의 자존심과 비참함은 둘째치고 이 말을 꺼냈다가 그녀에게 완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100원
차미르
로즈벨벳
총 5권완결
4.1(143)
천하의 간신 승상의 모함으로 소꿉친구이자 정인인 태강을 잃은 마설해. 행방불명된 강을 찾지 못해 슬픔에 젖는 것도 잠시, 설해는 원수인 승상의 아들 위류언의 혼담을 거부하지 못해 혼례를 치르게 된다. 류언은 설해의 치부를 숨겨 주면서도 조용히 겁박하며 그녀의 숨통을 조여 온다. 그러던 중에 설해의 앞에 진짜 정인 태강이 나타난다. 역적이 되어 버린 정인 태강과 그를 포기하지 못하는 설해, 서서히 설해를 옭아매며 제 품에 가두려는 류언. 몰아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