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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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늘솔 북스
2.7(3)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시면 할 수 있어요!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간곡한 부탁에 라이언은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다소 무거운 표정이 되어 그녀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며 되물었다. “내가 무슨 일을 시킬 줄 알고, 겁 없이…… 그렇게 말해요?” 당황한 그녀는 그녀의 목숨 줄 같은 시각 장애인 스틱을 땅에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또 줍지를 못하고 바닥에 손을 더듬고 있는 것을 라이언이 나서서 주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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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시즌
원스
총 3권완결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게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겠다는 여자. “그래, 그럼 덮어주지.” 그녀가 후회하는 걸 지켜보겠다는 남자. 그리고…. “네가 어떻게 나를 버릴 수가 있어!” 10년 동안 함께했던 사랑에게 버림받은 또 한 명의 남자. 그날 밤, 세 사람에게 일어난 사건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몰고 왔다. 그녀의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사랑 이야기. 그날 밤. 우리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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