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iv
아마빌레
4.7(170)
원나잇으로 인해 서로를 알게 된 태주와 한율. 표면적으로는 가벼운 관계를 이어나가며 점차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서로에게는 제 감정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로 철저한 비밀에 부친다.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걸 무서워하는 한율과 그런 한율을 배려하면서도 어떻게든 제 사람으로 만들려는 태주 사이에 뜻하지 않게 사소한 오해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상황은 점점 나빠져만 가는데…….
소장 3,00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0)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
10월28일
4.9(233)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5,880원
후르츠롤빵
뮤즈앤북스
4.6(135)
#BDSM #도구플레이 #고수위 #선배X후배 신성한 교내 화장실 안에서 들리는 질펀한 신음소리. 시현은 실소를 머금은 채 거울 앞에서 용모를 다듬는다. 느긋하게 손가락 사이까지 닦아내며 천천히 시선을 올리자 칸막이에서 급히 뛰어나가는 누군가의 형상이 비쳤다. 그리고 그 뒤로 나타난 여자의 실루엣. “나 너 알아.” 여유롭게 세면대로 다가와 손을 닦는 여자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시현은 비웃음을 지었다. “그래. 나도 너 알아.” 자신의 치부를
소장 8,400원
스위트구스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4,620원
륜생화
젤리빈
5.0(3)
#현대물 #캠퍼스물 #백합/GL #삼각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씬중심 #계략녀 #걸크러시 #유혹녀 #절륜녀 #도도녀 #집착녀 #나쁜여자 #짝사랑녀 선배인 하린과 하룻밤을 보낸 민하. 그녀는 남자들을 만나보지만, 오히려 하린에 대한 욕구만 강하게 만들 뿐이다. 결국 민하는 하린을 찾아서 나서고, 소진 선배를 통해서 하린이 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애타하는 민하에게, 소진이 기묘한 모양의 도구를 건네주며 해야 할
소장 1,000원
쿄쿄캬각
누보로망
총 6권완결
4.6(91)
인간계에서 자란 어리숙한 마왕의 딸 진과 연상 수, 연상 공, 유혹 수, 유혹 공. 그 모든 말이 통용되는 알 수 없는 여자 화월. 아주 평범한 인간축이었던 진이 개방적인 마계에 정착해 좌충우돌 꾸려가는 이야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총 2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잘이야
4.7(120)
#헌신공 #다정공 #병약수 #싸가지없수 #키잡물 #연상x연하, 막강한 부와 권력을 쥔 시골 마을 지주의 딸 천하얀.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생모를 여의고 하얀은 한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된다. 몸이 불편한 하얀을 위해 아버지인 천남일은 이은백을 하얀의 간병인 겸 일꾼으로 채용한다. 처음은 그저 고용인과 고용주의 관계였다. 하나 조용하기만 했던 동네에 소설가인 강여현이 이사 오고, 그녀의 말 한마디에 은백을 바라보는 하얀의 시선
소장 4,150원
골방의 초핀
4.8(186)
「삶이라는 거대한 서커스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동안 모두들 얼마만큼의 이벤트를 만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이벤트야말로 삶의 모습일지 모르지.」 서른두 살, 누가 봐도 탄탄대로를 달리는 중인 변호사 이형은 지독한 불면을 앓고 있다. 긴긴밤을 달래기 위해 이형은 이따금씩 지하의 바Bar를 찾아 낯선 여자들과 체온을 나눈다. 어느 날, 이형은 충동적으로 밤을 보냈던 수연과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재회하게 된다. “나랑 잔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