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로
에이블
총 101화
5.0(1,802)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채 국가, 규선. 빈민가 주민인 바리는 쉴새없이 늘어가는 요괴에 맞서고자 수도의 학관에 잠입한다. 도술서를 훔쳐, 자경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날 밤, 미친 놈 하나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뀔 줄도 모르고....... "신기하군. 아무 냄새도 안 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총 100화
5.0(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홍서혜
동아
총 2권완결
4.4(256)
손이 귀한 위람국의 태자인 강헌에겐 액받이로 맞이한 그림자 태자비 은표가 있다. 불운을 없애기 위해 약조한 12년이 끝나고 이제 은표가 점지한 여인과 국혼을 앞둔 시기. 강헌은 우연히 궁 밖에서 은표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게 되는데…. *** “네가 기억해야 할 건 단 하나다.” “전하….” “약조를 지켜. 한 번도 지키지 못한 약조를 지켜야 한다.” 은표는 그에게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여인이었다. 연모 같은 감정이 아니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봉가빈
총 3권완결
4.0(1)
“소자와 빈궁은 단 한 치만큼도 연분이 없습니다.” 이조판서 아버지를 등에 업은 동궁전의 세자빈 홍씨, 매란. 제 아버지와 대척점을 이루는 남편, 계원세자 이제와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사이이다. “저를 폐출시키신다구요.” “해서?” “절대 물러날 수 없습니다.” 제는 부원군을 경계하기 위해 호시탐탐 매란을 폐위시킬 기회를 노리고, 매란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민심을 얻으려 불철주야 노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과는 다르게 상황은 복잡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800원
츄라잇
북캣
총 6권완결
3.9(9)
눈을 떠보니, 내가 출생의 비밀이 난무하는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 문제는 이제 막 드라마를 시작한 덕분에 그 비밀을 내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이미 입궁까지 한 제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그나마 황자들이 새로 생긴 막내 여동생에게 썩 호의적이라 다행…… “현이한테서 떨어져.” “오, 오라버니……?”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머리 위로 차갑게 떨어지는 음성에 흠칫해 고개를 들자, 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000원
현민예
텐북
총 143화완결
4.8(66)
※이전에 출간된 내용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된다. 인간적인 감정을 잊고 살아온 양사애와 평생 여자를 깔보며 살아온 라유락. 양사애는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유락을 길들이고, 라유락은 그녀가 주는 가혹하고 달콤한 쾌락 앞에 조금씩 함락되어 간다. “이게 그렇게 좋아?”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4)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달이을별
에피루스
4.5(4)
수혁이 찔꺽, 좁은 구멍 안으로 중지를 밀어 넣었을 때. 축축하고 미끈한 액체가 제 손을 타고 흘러내렸을 때, 수혁은 욕정에 멀어버린 눈을 들고 율혜를 마주해야 했다. 제 목덜미에 서슬 퍼런 날붙이가 닿았으므로. “...그러니까, 빨리... 끝내라 하였지요.” 큭, 수혁은 저도 모르게 가소로운 웃음을 흘렸다. 날붙이를 쥔 율혜의 손이 하잘없이 떨리고 있었기 때문에. 떨리고 있는 몸은 제가 손가락을 밀어 올릴 때마다 비틀린 신음을 흘리고 있었기
소장 15,120원
행복한또잉
스너그
4.0(7)
저승사자 이랑의 눈을 피해 석 달이나 명을 늘인 주화연. “드디어 잡았다.” 저 맹랑한 것 때문에 옥황상제께 내 얼마나 쓴소리를 들었는지. 이번엔 기필코 데려가겠노라! 라고 마음 먹었지만, 주화연은 처량하게 앉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저승사자님. 저승사자님. 제 이야기를 들어보소.” “또 어떤 잔꾀를 부리려 하는 게야?” “천한 것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군말없이 따라가겠나이다.” 이랑은 여인의 한 만큼이나 서러운 것이 없는 것을 알기에
소장 1,000원
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홍해래
스텔라
3.5(4)
때는 외척이 힘을 틀어쥐어 간신배가 득실대는 혼란의 시대. 망나니에 팔푼이로 위장한 채 기회만 엿보던 왕세자, 이원의 귀에 언제부터인가 양반들이 하나둘씩 봉변을 당한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오늘 밤, 넌 이곳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 제 손으로 꼭 정체를 밝히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그 검객을 추격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놓치고 마는 이원. 그렇게 몇 달이 흐른 어느 봄날, 그는 잠행 도중 백목련처럼 화사한 한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데……. “꺄악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