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로
에이블
총 101화
5.0(1,802)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채 국가, 규선. 빈민가 주민인 바리는 쉴새없이 늘어가는 요괴에 맞서고자 수도의 학관에 잠입한다. 도술서를 훔쳐, 자경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날 밤, 미친 놈 하나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뀔 줄도 모르고....... "신기하군. 아무 냄새도 안 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총 100화
5.0(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배디
에클라
3.4(5)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소장 7,980원
매난초
노블리
0
노비의 신분이지만 나으리의 총애로 편안한 일상을 보내던 운설. 그녀는 쌀밥에 고기반찬을 먹고, 고운 꽃신을 신고, 따뜻한 털목도리를 선물 받기까지 한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 사소한 오해가 쌓이게 되고, 나으리의 수려한 얼굴에는 노기가 서리고 마는데……. * “다리에 쥐가 나신 것 아닙니까?” “…그것도 다리라면 다리라고 할 수 있겠구나.” 선겸의 아름다운 눈매가 둥글게 휘어졌다. “그럼 어디 한번 풀어줘 보렴.” 운설이 선겸에게서 떨어져 자리
소장 900원(10%)1,000원
총 4권완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400원
신수호
멜로즈
4.3(63)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15,850원
에이비
벨벳루즈
4.3(5,743)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의 정체를 알아챘을 리가 없는데 놀랍게도 신녀는 밤새도록 그만을 바라보며 노래한다. 분명 처음엔 박색이라 생각한 얼굴이 그녀의 노래를 들을수록 절색으로 느껴지게 되고, 그날부로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된 사헌영. 다시 만난 신녀는 국법으로 금지
소장 4,550원
틸리빌리
동아
4.4(1,404)
※본 작품은 여러 시대별 나라의 문화를 참조한 가상시대물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화의 인생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처박혔다. 역적죄인의 친족으로 노비가 되어 왕부에 끌려온 계집의 삶은 뻔했다. 주인 된 이는 그녀의 혼약자, 아니, 옛 혼약자이자 집안을 도륙한 원수인 유친왕 훤. “주…… 주인님.” 비참해진 삶에 가까스로 녹아들 때쯤 주인의 아이를 가졌다. 세화
소장 6,720원
금나현
노크(knock)
3.9(64)
“그러니까 황자님들을 한 분씩 차례로 모시는 거야.” “한 분씩, 차례로 말입니까?” “그분들이 너한테 어떤 요구를 하실지는 모른다. 하지만 네 몸에 질리시면, 넌 죽어.” 죽는다고? 세아는 또다시 찾아온 죽음의 위협에 정신이 떠나갈 것처럼 아득해졌다. “태자 전하. 좀 아플 거야. 벌주는 걸 좋아하셔. 이황자님. 장소를 가리지 않으시지. 정말 아무 곳에서나 하셔. 삼황자님. 제일 위험한 분이야. 이분은…… 아무튼 한시도 입을 가만히 못 두셔.
소장 2,500원
3.7(18)
“내가 너를 사겠다.” 사지마비가 된 아비를 둔 숙정은 매일 밥을 먹고 사는 것도 버거웠다.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폭군의 총신, 사치현이 그녀를 사겠다고 제안하고. 숙정은 왕에게 바쳐지기 위해서 치현에게 방중술을 배우게 되는데. 허벅지를 잘 죄는 방법, 사내의 입술을 잘 핥는 방법, 정욕을 참는 방법 등, 치현의 가르침은 신기하기만 하다. “남자를 받아들인 적이 있는 구멍인지 아닌지 직접 넣어봐야 할 거 아니냐.” 치현의 방중술 지도는
소장 3,000원
민여로
폴라리스
3.8(12)
서씨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 서보혜는 모두가 사랑하는 상냥하고 다정한 아가씨였다. 그날, 황제의 군사에 의해 가문이 불타고 짓밟히며 사랑했던 이들을 모두 잃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놓고 제 목숨마저 놓아버리려는 보혜를 구한 것은 황제의 둘째 아들, 태이록이었다. “복수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도와줄게요.” 미소로 진심을 감추는 사내는 메마른 그녀의 안에 불을 놓았다. 활활 타올라 자신뿐 아니라 황제까지 집어삼킬 복수라는 불을. 어차피 죽은 목숨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