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혜
블라썸
총 2권완결
4.3(227)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담령국 태자가 약소국 효족에게 납치당한다. 갑작스러운 봉변에도 그는 선선히 볼모를 자처하고 감시자를 맡게 된 효족 여인 유설은 의뭉스러운 태자와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되는데……. “하읏, 하…….” 그러던 어느 날, 태자를 가둬 놓은 방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놀란 유설이 목도한 것은 요귀처럼 아름다운 사내가 수음하는 광경이었다. “묻지 않네요?” “뭘……?” “어째서 이리됐는지, 말입니다.” 흠이라곤 없는 고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무연
다향
4.0(255)
★본 작품은, 기존 종이책 출간작에서 ‘19세 미만 구독 불가’ 장면이 조금 더 추가된 개정판입니다.★ “아버지라도 팔아서 살 수 있다면 살아야 하니까요.” 대역 죄인의 사생아, 수련. 아버지를 팔아넘긴 딸이라 손가락질해도 상관없었다. 황제와의 거래가 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는 기꺼이 독배를 들었다. “소녀의 가족을 풀어 주신다면 그 자리에서 죽겠습니다.” “필요 없어진 이들에게 줄 자비는 없단다.” 그녀에게 전부인 가족이 그에게는 목줄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