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랑
페르소나
총 7권완결
4.3(8)
일정 범위 내에서의 회귀만 열다섯 번째인 남작 영애, 사라 진. 그녀에게 회귀란 새로운 인생의 기회가 아니라 저주였다.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에 오른 그녀는 강도를 피해 들어간 동굴에서 짐승 같은 반라의 남자 ‘륜’을 만난다. “후우……. 못 나가. 3일 동안.” “서, 설마, 아니죠?” “……맞아.” “미쳤어요? 정신 차려요!” 하지만 이런 키스를 받아 본 적이 있던가. 사라는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륜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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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경
로맨스토리
3.0(7)
“아, 아앙! 공자님, 제발……, 용서르을! 읏!” 콱콱 박혀 들어오는 게 보통 크기가 아니었다. 일레이나는 자신도 술을 마신 걸 후회했다. 그것을 사랑의 묘약이라고 알려준 마녀는 자신과 상대 모두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약을 마셨으나 사랑에 빠지기는커녕 성욕만 올라갈 뿐이었다. “아, 아아앗!” 달아오르는 몸에 공자님의 남성이 박혀올 때마다 머리가 감전된 것처럼 하얗게 변했다. 그 정도로 강한 쾌감에 그녀는 어쩌면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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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까망
루시노블
3.4(144)
반란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황제 유지엘. 그런데 눈을 떠 보니 후계자였던 시절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다! ‘이번엔 죽고 싶지 않아.’ 그녀는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란군과 결탁했던 루크리안 아펠스 공작을 찾아가고, “나를 후계자 자리에서 몰아내 주세요.”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황녀마마를 원합니다.” 그녀를 안고 싶다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유지엘은 살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싫어하는 남자와의 하룻밤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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