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실
뮤즈앤북스
총 6권완결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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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정
우신북스
총 3권완결
4.1(409)
“나와 같이 밤을 보내면 넌 세 가지를 얻게 될 거야.” “세 가지라고?” 판관댁 주인마님의 질투로 고신당해 여자구실을 할 수 없게 된 여종, 개금 사람을 피해 산속에 혼자 사는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 석재는 적극적인 구애로 개금의 상처를 알게 되고…… “첫 번째, 쾌락. 바라지 않아도 너는 느끼게 될 거야.” “두 번째, 김 판관이 기억날 때마다 나로 꽉 차서 그놈 따위 생각도 안 나게 만들어 줄게.” “세 번째, 이대로라면 김 판관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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