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쓰담
미디어 연애
4.1(36)
사랑인 줄 알았던 남자가 알고 보니 쓰레기였다니.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톡톡의 메인 작가 오주애는 남자친구의 실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 그녀를 위로하고자, 진행자 아정은 주애를 고급 호텔로 이끄는데… 그곳에서 만취한 주애는 우연히 첫사랑 주혁과 부딪치고 만다. “나랑 원나잇 할래요효흐. 엔조이 섹스흐흐.” 첫사랑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그를 도발하는 주애 찢어진 원피스 틈으로 내비친 탐스러운 속살에 주혁의 본능이 벌떡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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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이
도서출판 윤송
3.6(24)
“호칭에 대해서라면 시혁 오빠로 하지. 오빠 소리가 싫으면 그냥 시혁 씨로 하든지.” “저기요, 전무님. 제가 지금 잘못 들었나 싶은데요. 혹시 전무님, 저하고 상사와 부하직원 이외의 다른 관계가 되고 싶으신 건가요?” “왜 놀라고 그러지? 책임지겠다고 했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괜찮다는데.” “내가 그게 안 된다고. 나, 가벼운 남자 아니야. 그리고 함부로 여자 건드리는 남자도 아니고.” “전무님, 진짜 저하고 연애라도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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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리
총 2권완결
3.9(78)
곰 같은 남자 오선우, 돌 같은 여자 서지수. 누나가 너무 예뻐서 견딜 수 없는 선우와 그런 연하남의 무차별적인 애정 공세가 부담스러운 지수의 알콩달콩? 기승전떡! 하는 새콤달콤한 캠퍼스 로맨스. *** “누나, 미안해요.” “응? 뭐가?” 지수의 위로 올라탄 선우가 그녀의 귓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옷…… 입자마자 벗어야 할 것 같은데.” 그의 굵고 긴 손가락이 지수의 뺨을 쓸었다. 지수가 그 말의 의미를 눈치채기도 전에, 바로 선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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