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라돌체비타
4.2(5)
유능하지만 그만큼 혹사당하며 하루하루 노비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김지원. 말도 안 되는 체력과 능률로 자꾸만 일거리를 늘리는 후배 유성훈을 아니꼽게 보던 지원은, 불의의 사고로 성훈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난 계속 이대로 살고 싶은데요.” 며칠 겪어본 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진 지원은 성훈에게 그 방법을 묻고, 성훈은 당황하며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정기를 나눠 받아야
소장 1,300원
핑캐
플랫뷰
총 4권완결
4.7(292)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성격 나쁜 딸. 코트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백작님께서 또 사기를 당하셨다던데요?” “오라버니가 빌린 돈은 그쪽이 갚아 주시나?” 어려운 형편에도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가족들. “하인이 없으면 직접 해요! 빨래도, 청소도, 하면 다 할 수 있다고요!” 어린 조카만은 잘 키워 보려 매일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본 양은 참…….” “저래서 결혼은 하겠어요? 안 그래도 인상도 사나운데.” 덕분에 성질 더러운 영애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3,100원
여우랑
Mare
4.3(10)
남편에게는 몹쓸 술버릇이 하나 있습니다. 술이 아주 과한 날엔 화장실을 찾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는 것이에요. “내가 또 그런 실수를 하면 사람이 아니라 개다, 개. 아니, 개새끼. 그땐 아예 개새끼 취급을 해버려. 밥도 식탁 말고 개밥그릇에 먹을게. 목줄도 차고, 매도 맞을게.” 그래서 남편과 약속한 대로, 목줄을 채우고, 개밥그릇에 밥을 주고, 채찍질도 했습니다. 그런데…… 목줄을 하고, 홀딱 벗겨진 채로 맞으면서 발기하는 남편.
소장 1,000원
모조
체온
4.3(40)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셨습니까, 소명.” 빚을 갚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청부 살인을 하는 살수 소명. 마지막 임무를 위해 숨어든 저택에서 소명을 맞이한 것은 3년 전 헤어진 낭군 이경이었다. “나, 나는 이만 가 봐야겠다.” “오늘 나를 죽이러 온 것 아니었습니까?” 천천히 일어선 이경이 소명의 등 뒤에 바짝 붙어 서며 속삭였다. 커다란 손이 소명의 허리에 닿더니, 이경
소장 4,000원
란데릿 외 10명
사슴의 풀밭
총 2권완결
4.9(10)
#신화민담설화소재 #단편집 <용에게는 용으로> Honora 저 #마고할미 #설화 #채록본 할머니가 해주는 마고할미 이야기 <완벽한 신랑을 만나는 방법> 풀잎차 저 #신화 #순진남 #순진녀 #능력녀 #직진녀 결혼적령기지만 결혼만은 싫은 금지옥엽 공주님. 일부러 신랑의 조건을 높이 잡아도 청혼은 계속 들어온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는 성 밑 마을에 내려갔다가 신랑의 조건에 딱 맞는 거지 청년을 발견하고, 아주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데. <소녀와 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흑미젤라또
젤리빈
3.9(9)
#현대물 #재벌 #짝사랑 #삼각관계 #달달물 #잔잔물 #외유내강 #사이다녀 #평범녀 #대형견남 #순정남 #짝사랑남 #상처남 #순진남 재벌 후계자인 사촌형 명준을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하는 용우. 재벌 계열사의 비서라는 그럴듯한 직함을 가진 용우지만, 실상은 커다란 근육질의 몸매를 깔끔한 수트 속에 감추고 망나니인 사촌형의 뒤치닦거리를 하고 있다. 출장을 위해 공항을 걷던 두 사람은 '아경' 이라는 평범한 여자와 마주치게 된다. 돈과 권력을 가진
제로이드
라떼북
3.2(10)
‘꿈인데 뭐 어때.’ 꿈이 아니라면 생전 보는 공간에서,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와 함께 알몸으로 누워 있을 리가 없다. 부끄러움 같은 감정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저 지금 느껴지는 이 쾌락에 솔직하게 몸을 내맡기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응응, 조금 더 세게.” 그렇게 네 번이나 그에게 달려들었는데 꿈이 아니라면……. 나 어떻게 해야 하지? 《꿈속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