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희
마루책방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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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흡혈귀였던 대공은 에이리의 목을 물어 삼켜 그녀에게 영생을 주었으나, 날개가 꺾인 새처럼 영원히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을 선사했다.」 우연히 서재에서 발견한 소설은 그야말로 피폐의 끝을 달리는 내용이었다. 전등이란 전등은 모두 밝히고 잠든 그날 밤 이후, 눈을 뜨고 마주한 것은 눈이 쨍할 정도로 밝은 태양도, 전등도 아닌 칠흑 같은 지하묘지였다. 「에이리는 축축하고 심연과도 같은 지하감옥에서 깨어났다. 성직자의 신분으로 흡혈귀와 내통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진심인
젤리빈
3.2(5)
#현대물 #금단의관계 #영혼체인지/빙의 #동거 #원나잇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남 #유혹남 #집착남 #유혹남 #평범녀 #직진녀 #유혹녀 #짝사랑녀 #순진녀 쌍둥이 남매인 세아와 민우. 어느 날 둘은 서로의 몸이 바뀌어버린 것을 깨닫는다. 당혹스러운 상황이지만, 평소부터 민우에 대해서 야릇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세아는 그 상황이 특히나 더욱 곤혹스럽다. 그리고 두 사람은 샤워는 해야 한다고 합의하고, 서로의 몸을 씻겨주기로 결정한다. 그것도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