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06화
4.9(1,959)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200원
총 198화
5.0(19)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나를 그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에 대한 깊은 죄책감을 가졌던 아나는 요청을 수락했지만. “부인께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400원
SEOBANG
RNC
4.0(23)
부도덕한 남자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서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정략결혼을_하긴_하는데_남주랑_하는게_아니고 #소유욕/독점욕/질투 #비밀연애 #ㅅㅅ도_연애라면_그래_비밀XX #금단의관계 #아버지의_여자와_오늘밤 #예_???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_을_키워드에_쓰면_이것은_스포인가_아닌가 #절륜남 #미친남 #집착남 PO#동정남WER (반)#존
소장 5,000원
대삶
필
4.0(431)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소장 5,100원
천소금
레이크
4.5(16)
“……죽고 싶어.” 빛의 제국 엘레아스에서 성녀가 된다는 건 저주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다. 모두들 그걸 축복이라 말하지만, 레일리시아에게는 그저 끔찍한 저주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삶을 억지로 이어간다는 건 정말이지, 무척이나 비참한 일이었다. 레일리시아는 안식을 원했다. 신의 목소리고 나발이고, 그놈의 룩스라면 지긋지긋했다. *** “그래서 방법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경 말대로 이제 아픈 것도 싫어서요. 대
소장 3,30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김뭉니
디키
4.2(17)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모브플, 투홀투스틱 등의 불호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샤를로페 라미 아이디안은 아이디안 제국의 수치였다. 황제가 하룻밤 실수로 만든 불결한 사생아, 황궁의 하녀에게서 태어난 미천한 황녀. 반쪽짜리 황녀라 멸시받으며 황궁 가장 깊숙이 칩거하던 그녀는 어느날 악마와 성교를 한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황녀가 저주를 받아 곧 제국을 멸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대신관의 확언에 의
소장 3,400원
반민초
담소
총 2권완결
4.0(36)
지독히도 까만 밤, 제네비에브는 클로타리우스 대공의 세 번째 부인으로 팔려갔다. 앞선 두 명의 부인 모두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해, 더는 아무도 시집가지 않는 대공에게로. 그러나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출정을 나간 대공은 시신으로 돌아오고 갓 스물이 된 제네비에브는 남편이 관 속에 눕고 나서야 그 얼굴을 처음 보게 된다. 남편이자, 남편이 아닌 이의 장례식. 애매한 위치의 그녀 곁에 선 것은, “형수님.” 남편의 배다른 동생 레오였다. 그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님도르신
아미티에
4.3(56)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한 동생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했고, 희생했다. 그게 싫은 적은 없었다. 피오나는 언니니까, 마리엔느는 무엇이든 해주고픈 동생이니까. “너무 좋아. 나, 진짜 레녹이랑 결혼하는 거야? 정말로?” 설령 그게 피오나가 사랑하고, 피오나를 사랑하여 청혼서까지 보냈던 남자일지라도. * * * 마리엔느가 죽었다. 피오나는 슬펐고, 레녹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동생을 배신한 것 같아 죽은 마리엔느에게 미
소장 3,000원
지무아
떡담
1.5(4)
#금단의관계 #나이차 #절륜남 #순진녀 #고수위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소녀가 새로 생긴 아버지에게 맹목적으로 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게다가 소녀에게 ‘렌 Wren’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새 아버지는 아주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 “가족이 갖고 싶지 않니?” 아버지의 물음에 소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소녀는 렌 보퍼트가 되었다. 새롭게 가족이 생긴 소녀, 렌은 날아갈 것만 같이 기뻤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아버지에게 새
소장 1,000원
리베냐
블랙엔
총 204화완결
4.9(3,299)
폭격으로 인한 뇌 손상, 그리고 기억상실. 그렇게 나는 나를 잃었다. 하지만 내겐 남편이 있단다. “당신이 나를 죽인다고 해도 기꺼이 죽을 만큼 당신을 사랑해요.” 내가 원한다면 제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내가 그자를 죽여 주길 바라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원한다면 남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남편이지만. “나 기억을 되찾고 싶어요.” “잊어요. 나도, 당신도, 모두.” 기억만은 줄 수 없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