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워드 외 2명
로튼로즈
4.1(41)
<형수의 웨딩드레스> 세이프워드 #상처녀, #순진녀, #스팽킹, #조교, #가학, #능욕, #수치, #하드코어, #L있음 “네가 이러고도 형의 신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흐릿해진 시야로 그의 상기된 얼굴을 보며 나는 완전한 절망을 느꼈다. 그의 말대로 나는 이제 그의 여자였다. 그 말고는 아무도 나를 이렇게 다뤄줄 남자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언제나 꿈꾸던 이상형. “대답해. 네가 누구 건지.” “도, 도련...님.” 나는 그의 눈빛에
소장 2,500원
고은영
라포레(스토리숲)
4.0(69)
부모님의 강압으로 남자 친구와 사랑 없는 만남을 이어가는 지우. 저를 두고 당당하게 외도하는 그를 보며 지우는 이 관계에 역겨움을 느낀다. ‘각자 적당하게 즐기다가, 결혼은 같이 하자.’ 그런 지우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오랜 친구 기범뿐. 친구란 이름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던 그는 어느날, 술잔을 기울이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입에 담는데……. “그 남자, 정리하고 나하고 사귀자.” “도, 돌았니?” “없으니만 못한 존재라는 건 네가
소장 3,000원
발정기
파인컬렉션
3.7(72)
“오빠. 나 못해, 그런 거. 다음 달에 결혼할 사람이 눈앞에 버젓이 있는데, 그 앞에서 어떻게 그래.” “아니야. 할 수 있어. 내가 상관없다잖아. 네가 정 불편하면 얼굴 안 보이게 후배위로만 해. 내가 뒤에서 박는다고 생각하고. 내 얼굴 떠올리면서 하면 되잖아.” “그래도 어떻게…….” “진짜 네가 박히고 있는 거 보면 나 정말 바로 설 것 같아. 좆 세운 다음에 내가 바로 박으면 되잖아. 응?” 주찬의 애원 어린 목소리가 혜이의 마음을 유
소장 1,000원
금나루
젤리빈
3.1(30)
#현대물 #원나잇 #오해 #몸정>맘정 #표류/난파 #금단의관계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절륜남 #능력남 #뇌섹남 #능글남 #카리스마남 #건어물녀 #평범녀 #절륜녀 #계략녀 * 이 작품에는 남매 사이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서해안 섬들을 도는 여객선에 탑승한 주인공. 같은 여객선에 탄 훌륭한 몸매의 남자에게 잠시 그녀의 눈길이 머물지만, 큰 인연은 없을지라 바로 눈길을 거둔다. 그러나
애디스
엘라타
총 3권완결
4.4(516)
정략결혼 후, 남편의 집착과 함께 삶이 뒤집혔다. 소희의 남편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억압했다. 삶은 지옥이 되었고, 희망이 자라지 않는다. 그러길 10년, 몸에는 악성 종양이 자랐고, 그녀는 의지를 잃었다. 몸을 난자하는 고통 속,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그 틈으로 과거의 빛의 그녀를 비추었다. [너만 허락한다면……. 네 손을 놓지 않을 작정이다. 그리로 갈게.] 10년 만에 편지와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
버티칼
해피북스투유
4.0(33)
<크리스마스 불장난> 소개글 1. 유부녀X택배기사 2년 차 섹스리스 부부로 지내온 윤희. 남편과 너무나 하고 싶지만,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못 온다는 남편의 소식을 접한다. 그때, 택배기사의 초인종 소리가 울리게 되는데……. *** “그럼 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할 거야?” “네.” “저번과는 다를 거야. 잘 몰랐겠지만, 나 많이 굶주렸거든.” 언젠가부터 반말을 하고 있다는 자각도 없이, 윤희가 달콤하게 웃으며 경고했다. 민호는 네, 알아요, 열렬
소장 2,000원
채유주
로아
2.4(5)
아, 아……. 너무 좋아…… 좋아……!' 세빈은 전신에 소름이 일었다. 저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꼭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귀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서둘러 방으로 들어와 문을 꼭 닫곤, 욱신거리는 무릎을 쓰다듬었다. 1층에 있는 게 차라리 저 소리에선 해방될 수 있었지만, 일을 끝내고 나오는 더러운 사람들과 마주쳐야 한다는 것이 끔찍했다. 차라리 이 방에 죽은 듯이 있으면, 얼굴이라도 안 마주칠 테지. 세빈이 다시 창밖을 바라보
소장 2,520원(10%)2,800원
총 2권완결
3.3(69)
어둠의 긴 터널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재벌가 며느리 해진은 동해안 바닷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내려온 앞머리를 남자가 쓸어 올렸다. 달빛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만들며 아른거렸다. 조각 같은 느낌의 얼굴. 그녀보다 머리통 두 개는 더 큰 키. 푸르고 서늘한 눈빛이 투명하게 와 닿았다. 얼음 조각을 입안에 넣고 와싹 깨물었을 때, 그 차디찬 짜릿함 같은 전율이 해진의 몸을 휘감았다. 이 남자, 너무 섹시해……. 느낌과 동시에 해진은 강렬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rarae
필
3.1(481)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아찔할 만큼 고혹적인 미인의 외양을 가지고 있었다. 에스델 모르데카이 그로에스. 백작 가문의 외동딸이라는 몸. 타인의 몸으로 보는 낯선 이세계는 친절하지 않았다. “날 유혹했었지.” 공작의 황갈색 눈동자가 잔잔히 가라앉았다. 에스델은 정처 없이 헤맸으나 저지르지 않은 과거가 늪이 되어 그녀를 옭아매고……. “축하해, 누이. 네 소원이 이루어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홍란
세이렌
3.7(26)
[강추!]**본 도서는 북큐브 세이렌 로맨스 공모전 입선작입니다.*** 비틀리고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욕망의 소용돌이! 복수를 위해 이복동생의 약혼자를 유혹하는 여자, 서영. 그리고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화려한 유혹에 말려든 남자, 정우. “말해 봐. 처음부터 의도한 거였어? 모든 걸 알고서 일부러 내게 접근한 건가?” “그……래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아니, 처음 접근한 이유가 이게 목적 아니었나? 동생의 약혼자인 걸 알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