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라포레(스토리숲)
4.0(69)
부모님의 강압으로 남자 친구와 사랑 없는 만남을 이어가는 지우. 저를 두고 당당하게 외도하는 그를 보며 지우는 이 관계에 역겨움을 느낀다. ‘각자 적당하게 즐기다가, 결혼은 같이 하자.’ 그런 지우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오랜 친구 기범뿐. 친구란 이름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던 그는 어느날, 술잔을 기울이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입에 담는데……. “그 남자, 정리하고 나하고 사귀자.” “도, 돌았니?” “없으니만 못한 존재라는 건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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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핑크
레이시 노블
3.5(10)
*본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종교적 사실과는 무관합니다. “유아야……. 너 뭘, 했다고?” “들은 그대로야……. 도하야 나 임신했어.” 권도하가 언제부터 십자가를 몸에 지니고 다녔더라……. 어릴 때는 그 모습이 왜 그렇게 심술이 났는지 저 빌어먹을 십자가를 뜯어 버리고 싶었던 적도 여럿이었다. 지금 권도하는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결혼도 하지 않은 소꿉친구가 대뜸 임신했다며 찾아온 꼴이라니. “도하야……. 나는 이 아이…… 지울 거야. 나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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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hyu
라떼북
2.9(53)
10년 넘게 한 여자를 짝사랑해 온 혁준. 고백이라도 했다가는 그녀가 영원히 멀어질까 봐, 제 마음을 그저 간직하고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쌍둥이 동생 현준이 위험한 제안을 했다. “……원하는 게 뭐야.” “나 그리고, 형 이렇게 세 명이서 같이 섹스 합시다.” 안 그러면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관계 《한 번에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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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클럽
S로맨스
1.5(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까불고 떠들던 초등학생들이 남자 냄새, 여자 냄새 풀풀 풍기는 성인이 되어 만났다. 그때 느끼던 귀여운 풋사과 같은 감정이 이젠 야릇하고 달콤한 감정으로 변해있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0여년 만에 만난 그 시절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를 그냥 보낼 수는 없다. 나에겐 너무나 달콤한 동창생, 오늘 사로잡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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