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
아마빌레
총 2권완결
4.2(14)
깡패 소굴에서 자란 홍은 그 어느 곳보다 이 세계가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다. 단, 보스인 재구가 심부름을 시키기 전까지는. 재구는 몇 년 전 자신의 애인에게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을 홍에게 받아오라 시킨다. 이런 젠장. 배를 타고 와 보니 그 여자는 없고, 그 여자의 딸만 있을 뿐이다. 어쩔 수 없이 그 여자가 올 때까지 강제로 동거를 하고 마는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3.6(27)
군인이 되려고 태어난 사람, 여자보다는 대위 목형신으로 살았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 JK그룹 후계자 이진화 돈과 여자 뭐 하나 아쉬울 게 없었다. 그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저 목석 같은 여자만큼은 손에 넣을 수 없는지…… 나에게 그녀는 군인이 아니라 여자였다. 왜 안 되냐고 물었다. 그는 남자고 그녀는 여자였다. 그것도 성인인 두 사람이 왜 함께하면 안 된다는 것인지. 친구도 안 된다
소장 3,500원
하신아
레이디가넷
3.0(2)
“운명은… 시간입니다. 당신과 내가 나눈 시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 늘 반복되는 하라의 꿈. 온통 하얀 꽃이 흐드러진 들판, 그녀의 귓가에 부드럽게 들리는 남자의 속삼임. 지하철 성추행남으로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하라의 몸을 더듬어 대는 가온의 입에서 나온 말, “운명은… 시간입니다.” 차마 갖겠다는 엄두도 내보지 못했던 사학과 존잘이자 다정한 선배, 지한의 입에서 나온 말, “운명은… 시간입니다.” 그 둘과 엮이면서 진전이 되어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예파란
동아
2.6(7)
비만이지만, 그게 뭐 어때서? 독보적인 자기애로 똘똘 뭉친 그녀, 위대은 “선배님, 정말 저한테 반하셨나요? 선배님이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잖아요. 저한테 집착하지 말고 그냥 두는 게 피차 윈윈하는 방식 아닐까요?”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번 개처럼 물어봤다.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 아름답고 이기적이며 매혹적인데, 성질 좀 나쁘면 어때? 너무 예쁜 애들만 봐서 눈이 손상됐나? 시력 검사가 간절히 필요해진 그, 하우건 “네가
소장 3,800원
한희원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3.0(3)
이젠 네 손, 절대 안 놓칠게. 서른 살이 되는 해, 대차게 사직서를 던지고 회사를 그만둔 다홍. 시원섭섭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그녀는 뉴욕으로 떠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주치고 만 구남친 이우영. 부랴부랴 다시 서울로 도망치지만 그가 같은 동네에서 레스토랑을 새로 오픈해 버리는 악연이라니! 새로운 남자와 잘해 보려고 해도 징글징글한 구남친이 자꾸만 훼방을 놓는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 나…….” “좋아해. 맨 처음도 쉬웠지만 두 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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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여자 서린 특별하지만 평범한 남자 영석 “저기요, 지금 코를 골고 있거든요. 영화 보는 데 방해되니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그녀가 정중하게 부탁했는데도 돌아온 것은 예의라곤 조금도 찾아보기 힘든 말이었다.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두 사람의 운명은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나 이렇게 널 보고 있으니까 더 분명해졌어.” “뭘?”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풀꽃향기
누보로망
총 5권완결
4.3(86)
새싹 어린이집 보육 교사 이영주 그녀에게는 어셔 증후군을 가진 오빠와 남동생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그녀. 그런 그녀에게 다가서는 한 남자. “내 마음은 오직 한 사람, 이영주만을 향해 있어.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변치 않으리라는 것을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할게. 그러니 나랑……, 제발 결혼해 줄래?” 실제 인물 이영주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녀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 가득한 로맨스 소설. 바로 지금, 꽃잎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허수아
조아라
3.3(7)
소심, 찌질, 징징 - 3박자를 갖춘 무매력녀 전빈. 인디뮤지션인 그녀는 슈퍼스타가 되길 꿈꾸지만 무대공포증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오디션을 망치고 돌아오던 날 우연히 한강에서 팔찌를 줍게 되는데... 팔찌에는 조선의 폭군을 농락했던 희대의 요녀의 혼이 깃들어 있었다! 팔찌를 착용할 때마다 요녀의 혼이 빙의되고, 남자들을 사로잡는 매력녀로 변신하는 전빈.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케미스트리 스타'에 출연, 초절정 스타 프로듀서 연상진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강규원
단글
4.3(32)
강규원 장편소설 『흑룡의 취향』. 용과 용살자, 죽고 죽이는 운명으로 만났다. 감히 용의 역린에 칼을 꽂을 수 있는 인간, 용살자. 용살자의 혈통을 타고났지만 전혀 용을 죽일 생각 없는 새내기 변호사 차율리와 용살자 각성을 위해 친히 슈퍼스타가 된 흑룡 임진하의 파란만장 달콤 살벌 러브 스토리! 얄궂은 운명이 맺어 준 필생필사(必生必死) 로맨스!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강은솔
동행
3.8(29)
평화로운 숙소에 나타난 나이트메어급 파견 직원. 서른둘에 곰 발자국이 요란한 옷이라니. 첫인상이 그런 여자는 처음 본다. ‘게다가 그 눈빛은!!’ 소리를 안 냈을 뿐이지, 그 눈빛이 그렇게 말했다. 흐흐흐, 아주 흡족하다는 듯. 경우 없는 놈. 그녀는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예의라곤 없는 남자를 운명의 상대로 착각하고 관심을 갖다니. 더구나 그 무례한 남자는 그룹 총수의 아들. 잠깐 미친 것이 틀림없다. 첫 만남의 타이밍이 엇갈린 두 사람. 어
소장 3,600원
이서후
몬스터
3.7(3)
남의 말 들어주기 전문, 심리상담사 서민하. 구조조정의 다크호스, 호텔M 새로운 경영이사 조현진. 민하는 세상 모든 사람의 말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는 아니었다. 까칠하고 인정머리 없는 그의 마음 따윈 알고 싶지 않았다. 아니, 듣고 싶지 않았다. 현진도 마찬가지다. 매사 철두철미한 겉모습과 달리 외로움에 사무친 속마음을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특히 천방지축 서민하에게는…. 운명같이 통한 그 남자 그 여자의 텔레파시,
소장 3,150원(1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