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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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142)
별것 아닌 일로 끝날 사이였다. 한낮에 내린 비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우리 만나죠. 어떠한 약속도 하지 말고.” 정말 문유현답지 않았다. 맞선을 보러 나와서 다른 여자에게 반하다니. 그녀에게 이런 제안을 한 건 그가 생전 처음으로 한 일탈이었다. 무시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반이었고, 무시하지 말아 줬으면 하는 마음이 반이었다. 무시한다면, 유현의 인생은 이대로 지루하게, 그러나 잘 흘러갈 것이다. 그렇지만 무시하지 않는다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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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총 4권완결
4.1(539)
[도서 안내] 본 도서는 연재로 서비스되었던 작품으로, 문장이 다듬어지고 내용이 보완되었습니다. 신부강탈 외전 단행본에는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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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0원총 3권완결
3.7(29)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정혁을 짝사랑하는 은유. 그리고 은유는 제게 여자가 아니라는 정혁. “오빠. 나 좀 봐 줘. 응? 김다영이랑 헤어져. 제발.” “내가 왜?” “마지막이니까.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오빤 날 정말 잃게 될 거야.” “널 잃든 말든 네가 나한테 대체…. 뭐길래….” “내가 오빠한테 아무것도 아니어도 나한테 오빠는 전부야. 내 유일한 사랑이야.” 하지만 정혁은 끝내 은유를 거부하고, 은유가 결국 자신을 떠나고서야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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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총 2권완결
4.1(27)
태산그룹의 예쁜 손녀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로, 죽을 뻔한 고비를 겨우 넘기고 얻은 큰 상처와 알게 모르게 쌓인 트라우마로 마음을 닫은 채 작은 카페 '프리지아'를 운영하는 그녀, 하리. 그런 그녀의 앞에 오빠의 친구이자, 한때는 너무 좋아했던 재하가 나타난다.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하리는 재하를 피하기 급급하고, 그런 하리의 모습에 재하 역시 알 수 없는 불만을 쌓아 가는데…. “아… 이제는 아예 대놓고 모른 척하기로 작전을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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