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해솔
도서출판 쉼표
총 3권완결
4.1(21)
한영 대학교 조소과 4학년 오서화. 양아버지의 그늘에 갇혀 살아온 지 19년째. 그날도 강압에 끌려 나간 맞선자리였다. 그러나 눈앞에 나타난 남자는 뜻밖의 말을 건네왔다. “돌아가요. 마음에도 없는 자리 지키지 말고. 난 그 말 전하려고 온 거니까.” 며칠 후. 서화는 남자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앞으로 졸업전시회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실기 수업을 서포터 해줄 서지한 교수네.” 남자가 간결히 고개 숙였다. “반갑습니다. 서지한입니다.”
소장 200원전권 소장 9,200원
재선
에피루스
3.9(60)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은색 세단이 금세 보미 앞에 다가왔다. 보미는 경욱에게 고맙다는 표시의 고개를 끄덕이며 차에 올랐다. 어색했지만 마음이 푹 놓였다. “고맙습니다.” “아니야. 괜찮아.” “인사도 못 드렸어요. 일은 잘 되시고 잘 지내셨죠?” 잘 못 지냈어. 너 때문에. “난 잘 지냈어. 너는 잘 지냈어?” “저야, 뭐 항상 잘 지냈어요.” 잘 지냈다고? 어떤 일을 했니? 경욱은 보미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아니 아예
소장 3,500원
신노윤
마롱
3.1(8)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5년차 선생님이자 중상고의 ‘양골매’, 양연수. 어느 날, 숨기고 싶은 초보 교사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는 첫 제자가 나타난다. “이번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유건하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거기에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제자, 유건하. 하지만 학교에서 재회한 그는 더 이상 제자가 아니었다. “선생님, 아니 연수 씨.” “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칭
소장 3,600원
이경하
가하
총 1권완결
3.5(2)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럼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거야.”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사는 김희연.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기적 같은 현실이 되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조건욱.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잃었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김희연이 김춘자가 되어 14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리고 메마른 건욱의 심장에 봄을 심었다……. ‘춘자에게서 당신을 본다면 화를 낼까? 그런데…… 마음이 움직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0(3)
〈강추!〉**본 도서는 시리즈물로 〈에필로그〉, 〈인생은 멜로, 사랑은 에로〉이 있습니다.*** “믿어주실 건가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만한 이야기면.” “믿어준다는 전제 하에만 말할 수 있어요.” 대체 무슨 꿍꿍이라서 이런 원맨쇼까지 자청하는가, 이유나 들어보자는 심보로 건욱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제가 춘천에서 물에 빠졌거든요. 동아리 친목도모를 빙자해 캠핑을 간 건데…….” 춘자가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하자 건욱이 한 손을 들
이정숙
4.3(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불의의 사고로 2년 만에 복학한 고3 여학생, 되바라진 날라리 문제아 스물한 살 임수진, 선생님을 만나다! 칠판보다 더 눈이 가는 섹시한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수학 선생 이신혁! 어느 날부턴가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생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예원북스
3.4(5)
<강추!>[종이책2쇄증판]불의의 사고로 2년 만에 복학한 고3 여학생, 되바라진 날라리 문제아 스물한 살 임수진, 선생님을 만나다! 칠판보다 더 눈이 가는 섹시한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수학 선생 이신혁! 어느 날부턴가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느 여학생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이정숙의 로맨스 장편 소설 『디어 마이 러브, 디어 마이 티쳐』.
피우리
4.1(16)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잠시 학교 쉰 사이에 선생님 물이 참 좋아졌네요?” 불의의 사고로 2년 만에 복학한 고3 여학생 되바라진 날라리 문제아 스물한 살 임수진, 선생님을 만나다! “수업 안 들어가고 왜 여기서 어슬렁거리고 있어.” “몸이 좀 안 좋아서요.”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데.” “생리통이요.” 칠판보다 더 눈이 가는 섹시한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수학 선생 이신혁! 어느 날부턴가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
3.4(22)
〈강추!〉[종이책2쇄증판]Dear my love, Dear my teacher! “잠시 학교 쉰 사이에 선생님 물이 참 좋아졌네요?” 불의의 사고로 2년 만에 복학한 고3 여학생. 되바라진 날라리 문제아 스물한 살 임수진, 선생님을 만나다! “수업 안 들어가고 왜 여기서 어슬렁거리고 있어.” “몸이 좀 안 좋아서요.”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데.” “생리통이요.” 칠판보다 더 눈이 가는 섹시한 등짝을 지닌 초절정 섹시남 수학 선생 이신혁
다향
4.1(65)
<강추!>보미는 그의 키스가 항상 지독히 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거운 기운이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던 보미는 그의 볼에서 목덜미로 손을 옮겨 손가락 끝으로 민감하게 쓰다듬어 보았다. 춥! 소리를 내며 갑자기 경욱이 입술을 떼고 참을 수 없다는 듯 보미의 목덜미에 얼굴을 문질렀다. "아." 보미의 고개가 매혹적으로 뒤로 젖혀졌다.(중략) 라운드 네크라인 니트를 입은 보미의 목덜미는 별로 드러나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렇지만 경욱은 보미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