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결
텐북
총 4권완결
4.4(7,411)
※IF 외전은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집필이 되었기에 본편과 배경 혹은 설정이 다른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전의 내용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뉘앙스를 살리고자 일부 내용은 표준어가 아닌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예쁜아, 뭘 보니?” 처음 본 순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400원
연초
라떼북
4.4(5,026)
삶은,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은 날의 연속이었다. 어쩌다 나와 눈이 마주치면 그는 늘 경멸스럽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알고 있다. 그는 나 같은 애를 무척 싫어한다는 것을. “멍 자국, 더 진해졌겠네?” 나의 상처, 그건 비밀이다. 그가 내 약점을 입에 올린 순간, 덫에 물린 것처럼 심장이 조여들었다. 무심한 얼굴로 그는 내게 손을 뻗었다. “안 되겠다. 봐야겠어.” 그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기름을 들이부은 불처럼 활활 타올랐다. 뒤로 물러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3,100원
강곰곰
총 70화완결
4.3(8,268)
※본 작품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 기관, 사건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재이는 제가 데리고 있을 겁니다. 그게 재이 팔자입니다.” 일찍이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재이. 그녀는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남자, 해준의 손에 맡겨져 그를 부모처럼 의지하고 따르며 또 다른 가족이 되어 자랐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는 지나 버렸다. 이제 자신의 남자가 필요하다. 모델 같은 실루엣의 긴 팔다리, 떡 벌어진 어깨,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춈춈
SOME
4.1(5,968)
“그러니까… 피를 보면 흥분한다고 씻으라는 말이신가요?” 그는 그럼 자신의 집에 들어와서 경호원들을 때려잡을 때부터 내내 발기한 상태였단 말인지 묻고 싶었으나 어쨌든 한 줄기 남은 이성이 그 단어를 침과 함께 삼켜 넘기게 했다. “이해가 빨라서 좋네요.” 그 말을 하면서도 키릴의 손가락은 계속해서 가연의 볼을 문지르고 있었다. “그렇게 자꾸 아래를 힐끗거리지 말고. 내 좆은 내가 알아서 처리하니까.” 시선이 계속해서 아래로 떨어지려는 것을 그가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