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결
와이엠북스
총 4권완결
3.8(30)
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총 92화완결
4.9(2,861)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90화완결
4.9(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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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블라썸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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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거짓말처럼 인기 배우 장건우가 자살했다. ‘건우 오빠가 자살이라니. 도대체 왜…….’ 장건우의 팬인 이안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팬카페에 접속했다가 의문의 인물로부터 장건우 사망 당시의 사진을 얻는다. 사진 속에는 호텔 객실 난간에 선 장건우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남자가 있었다. 이안은 장건우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사진을 넘기려 하지만, 사진 속 남자에게 쫓기다 산에서 구르고 만다. 기절했던 그녀가 깨어난 곳은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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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나
피우리
3.7(6)
공무원 시험에 최종 낙방한 데다 10년 사귄 첫사랑에게는 가난을 이유로 이별을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고, 그로 모자라 계약직 일자리마저 어이없는 이유로 계약 종료. 28살 진달래 인생에 먹구름만 짙게 드린 그때, 미용사의 실수로 짧게 잘린 머리 때문에 달래에게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신인 화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천재호 작가의 모델! 중성적인 이미지를 찾는 그 기회에 달래는 '진달민'이라는 남자로 도전하게 되고, 무사히(?) 그의 모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장현미
신영미디어
4.0(32)
처음부터 제왕으로 태어났다! 여왕의 피를 타고난 꽃 같은 범(虎)의 아이, 고은수. 나약한 쌍둥이 오빠를 지키기 위해 서진 그룹 후계자 서지원이 된 그녀! 그녀 앞에 나타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남자, 천재 강태풍. 세상을 향한 그녀의 진정한 날갯짓이 시작된다. ‘……이렇게 베일 듯한 시린 아름다움이 있을까.’ 달빛에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의 빛과 같다. 시린 얼음처럼 차가운 심장을 파고들며 벨 듯이 노려보는 눈동자. 등줄기를 훑고 지나가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홍윤정
예원북스
3.2(15)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복수를 위해 저와 결혼할 필요는 없어요.” 부도 직전의 대류그룹 상속녀, 임채송. “동생과는 결혼할 수 없어, 애송이.” 갑자기 등장해 구세주가 된 경영천재, 윤태휘.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한 임채송, 선생과 제자로 윤태휘를 만났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연인이 되었다. 격정적인 이끌림 속에 표류하는 두 사람. “제발 그를 사랑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그가 날 짓밟게 해주세요. 제발 내가 그를
소장 3,500원
김양희
가하
3.8(4)
“당신은 앞으로 내 품에서 평생 행복하게 될 거야. 사랑해, 하진아.” 카페 마스터 하진.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온 그 남자, 현욱. 하지만 하진은 현욱이 인기 영화배우라는 사실을 부담스러워하며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시간이 흐르며 현욱의 진심을 알게 된 하진은 그에게 비밀연애를 제안하는데……. “나만 느낀 게 불공평할 테니 너도 느껴봐.” 현욱은 그녀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댔고 꾹 눌렀다. “어때,
러브홀릭
3.7(23)
정경하
㈜신영미디어
4.1(330)
신미상 어느 날 우연히 류현의 품 안으로 날아들다. 검댕 묻은 외로운 별이 천사가 되다. 류현 어느 날 우연히 미상이 살려 낸 멋진 형님. 살벌한 삶에 빛이 되어 줄 천사를 발견하다. - 류현을 죽이라고 한 내 말을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요?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어 놨잖아요. 이제 어떡할 건가요? 미상은 한껏 숨 죽인 어조로 분노를 쏟아 내는 여자의 목소리에 놀라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순간 소장실의 문이 벌컥 열리고 조정칠이 나왔다. 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