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템퍼링
4.3(30)
최근 여성향 게임에 취미를 붙인 유인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새로운 게임을 하게 된다. 공략한 캐릭터들과 진한 19금 씬이 나오는 게임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짙은 수위에 당황하면서도 유인은 관심을 갖게 된다. '진짜로 이렇게 좋나?' 다음 날 강의에 간 유인은 옆자리에 앉은 도혁이 게임 속 남자주인공과 비슷하다는 것을 자각한다. 열굴과 체격, 심지어 눈빛까지. 하지만 도혁은 안 좋은 소문이 도는 남자였다. 조폭과 친구라더라, 체대에 못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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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Ciel
읽을레오
총 3권완결
3.0(1)
운명적인 만남을 좇는 경민과 모태솔로 연아는 20년 지기. 그런 둘이 5년 만에 만났다. “연아야, 제발 날 사랑해줘.” “뭐래, 나 지금 남친 있거든?”
대여 1,900원전권 대여 5,130원(10%)5,7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한태양
텐북
총 2권완결
4.0(1,342)
“걔 인생에 유일한 건 사준, 나 하나라고. 왠지 알아?” “다, 죽었거든.” “종희가 좋아한 건, 다 죽어버렸다고.” 이종희. 어쩌다 이 여자가 좋아하는 건 다 죽어버리기를 바랐던 걸까. 교실에 조용히 앉아 존재감이 없던 여자아이는 1학년 땐 인사를 건네왔고, 2학년 땐 선물을 갖다 바치기 시작했다. 그 무렵 종희는 ‘사준의 종’으로 이름이 회자되었다. 뭐가 됐든 하나는 확실했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뒤꽁무니 빠지게 쫓아다니던 여자애 중에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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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오
조아라
총 8권완결
4.4(50)
“내가 너 같은 년을 좋아하게 될 일은 죽어도 없어.” 확신에 찬 말은 절망을 가져왔다. 어떻게든 저 짐승의 호감이 필요하건만, 그들의 혐오감이 너무나도 짙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난 뭐든지 할 거야. 살 수만 있다면… 뭐든지.’ 그녀는 그들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들이밀었다. 그 결과, 그 조건을 탐내는 짐승들이 제게 하나둘 모여들었다. 일은 원만하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오직 겉으로만. “역겨워.” 새빨간 눈동자에 싸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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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일
하트퀸
3.9(264)
지안은 친구들과 함께 간 바에서 위험한 기운을 풍기는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곳을 벗어났지만 자신을 응시하던 시선이 진득하게 쫓아오는 것만 같았다. 며칠 뒤, 지안은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는 기석을 보고 놀란다. 위험한 눈빛을 한 바의 그 남자가 바로 기석이었다. 출처 모를 자본을 무기로 지안의 아버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겠다며 그가 내건 조건은 더 놀라웠다. “지안 씨와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지안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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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필 외 4명
랜덤파티
3.4(42)
<줄리아> 순록 저 늙은 후작의 후처가 된 줄리아. 거기서 줄리아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줄리아, 네가 걱정해야 할 건 내일의 그 변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네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를테면 나, 말이야.” <도련님의 애첩> 우림 저 “내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좋으면, 첩이라도 시켜주던가.” “그래, 그것부터 시작하자. 그럼.” 작은 상자를 열자 사람 눈알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그 영롱한 빛을 자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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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미
4.2(119)
※본 도서에는 폭행, 욕설, 범죄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나는 고요 네가 너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 애는 아닐 거 같아.’ ‘…도현아. 솔직하게 말해 봐. 너 나 좋아하지.’ 늘 그렇게 수줍은 듯 웃으면서 나를 감싸 안던 권도현이었다. 거짓말을 못 하고, 욕을 못 하고, 나쁜 짓을 못 하고, 싸움을 못 하던 권도현. 그런 권도현의 앞에 이런 모습으로 다시 서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김고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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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영
로맨스토리
3.8(35)
〈강추!〉20년지기 소꿉친구. 사랑과 우정사이, 연인과 친구사이 그 갈림길. 〈마이 퍼니 발렌타인〉, 특별했던 그 발렌타인이 지난 후의 이야기. 원하는 게 너무 많아 그래도 되는 건지 고민하다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게 되어버린 성지유. 원하는 게 너무 많지만 하고 싶은 건 다 하는지라 유유자적하다 된통 당하는 최창엽. 21살, 사랑은 풋풋하게, 유치하게, 대범하게, 그리고 낯간지럽게. “다른 사람들도 다 눈치챌 거야!” “그러거나 말거나.” 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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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숙
동아
0
명작 로맨스를 선보이는 동아 「BEST PREMIUM COLLECTION」 시리즈. 작가 주은숙의 첫번째 명작 로맨스 세트. 이번 세트는 인기작《내사랑 반토막》,《무에이》,《오철살대행 도이린》를 엮었다.(전3권) 《내사랑 반토막》 술과 야동을 끼고 사는 이 시대의 만년백조 솔로, 반하라! 머피의 법칙에 더해진 친구 부부의 애정행각에 끓는 속을 술로 달래다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렸다. 어라! 이 낯선 남자는 뭐지? 그대를 ‘삐마멸’이라 칭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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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희
가하
총 1권완결
3.9(76)
“너 그때 나하고 이미 가시버시 맺어진 거나 다름없는 거야. 이게 어디서 딴 남자한테 살랑살랑 눈웃음을 치고 그런 모자란 놈 각시 타령을 해도 배시시 웃고 자빠졌어?” 정읍 산외면의 3백 년 된 아흔아홉 칸 고택. 어느 범띠 해 정월 초하루 밤 그 집 셋방에 팔자 기구할 것 같은 범띠 계집아이가 태어나는데 그 이름이 ‘백향목’이라. 그리고 코스모스 만발하던 그 해 가을, 손이 귀하디귀한 그 고택의 4대독자가 태어나는데 그 이름이 ‘김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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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에피루스
4.3(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오늘이 저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니 같이 목간하여요.” 맑디맑은 영혼으로 수행 중이던 이무기 청명에게 사랑을 건, 연. “하아……, 넌 내가 만난 적수 중에 제일 강적이구나.” 수행으로 감정을 봉인해버렸지만 도롱뇽 연에게 운명을 뺏긴, 청명. 난감해진 청명이 손목으로 이마를 지그시 눌렀다. 마음을 가다듬은 후, 손을 내리고 눈을 들어 연을 본 순간 청명은 기함했다. 벌써 저의 치마저고리를 벗어 탁자에 걸쳐놓은 연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