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효심
발도르차
총 2권완결
4.0(24)
* 작품 키워드: #동정남 #경험녀 #계약관계 #계략남 “나와 키스할 수 있습니까?” “네……?” 겐돌리니는 굳어버렸고, 레이드릭은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붙잡았다. 자신의 입술과 겐돌리니의 입술을 겹쳐놓았다. “아앗!” 체온이 빠르게 올라갔다. 겐돌리니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예상 못 했다. 사용인의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무례한 제안을 하는 대공은 무슨 꿍꿍이일까? “아…….” “당신, 정말 달콤하군.” 레이드릭의 입술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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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버섯
파인컬렉션
3.0(7)
이 사람, 뭘 하려는 거지? 키스로 끝내지 않을 생각인 건가? 우리가 정말 이래도 될까? 정말? 머릿속은 점점 더 멍해지고, 온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의 손이 티셔츠를 들추고 허리를 스쳤을 때, 민영은 전율하며 부르르 떨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더는 위험했다. “으음, 자, 잠깐만요.” 그녀의 말에 일순간 멈춘 그가 그녀에게서 조심스럽게 떨어졌다. “흐읏, 하아, 하아.” 막혔던 숨이 터져 나왔다. 민영의 반응에 무색해진 정혁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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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덕후
다옴북스
4.2(5)
7년 동안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첫 사랑이 다시 내 눈 앞으로 다가온다면? 세상의 모든 세연이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그 어떤 현실의 조건에 주저하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진짜 사랑을 택하라고. 7년 전, 작가 지망생 세연은 7년 전 한 남자에게 고백을 받지만 그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리고 7년의 시간이 흘렀다. 32살이 된 세연의 옆엔 승철이 있다. 그와 동거까지 하고 있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한 출판사에서 민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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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자
피플앤스토리
4.0(79)
주림은 연수를 뗀 지 15일 만에 전 재산을 털어 지금 앉아 있는 상아색의 애마를 샀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내려!” 들이받은 오토바이에서 내린 그의 거친 숨소리에 심장이 더 빨리 뛰었다. 그런데 온통 검은 복장의 이 남자, 너무…… 잘생겼다.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도 있었구나. 와, 잘생겼다. 하지만 성격은 천하의 왕싸가지. “차 키 주고 내일 일곱 시까지 여기로 와서 나 출근시켜.” “제가요?” “그럼 아줌마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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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밤
로망띠끄
3.4(8)
인생 까짓 것 뭐 있나?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거지! 될 대로 되어라 얼씨구 지화자 좋구나! 라고 생각하면 다 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지. 잘못된 만남, 사기계약, 비밀 동거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이뤄졌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설건우 모두가 흔히들 말하는 엄친아. 이 나이 이 때까지 결혼도 안 하고 뭐했냐고? 일만 했다, 오로지 일! 어디서 보기 힘든 잘난 비주얼에 든든한 배경까지. 그야말로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임은경
신영미디어
3.9(164)
당신의 순결을 취한 대가, 이것이면 충분할 거야. 훤칠한 키에 카리스마 넘치는 진유 그룹의 후계자 윤호. 최근 연인과 이별한 그는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들른 바에서 자신의 비서인 소희와 우연히 마주친다. 단아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술 마시는 자태가 무척 관능적인 그녀. 순간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끓어오르는 본능을 참지 못하고 소희를 유혹해 황홀한 하룻밤을 보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며칠 후, 돌아온 일상에서도 계속 그날 밤의 쾌락
옥강냉
북팔
총 3권완결
4.8(4)
열아홉, 그녀를 처음 만나고 마음에 품었지만 어느 날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3년 뒤 만난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변한 그녀. 하지만 해찬은 3년 전과 같이 그녀를 맴돌게 된다. 스물둘, 제멋대로이고 막무가내인 한 남자가 주위를 맴돈다. 3년 전 있었던 일들로 지울 수 없는 흉을 심장에 새긴 연화는 남자친구가 무슨 짓을 하든 모른 체 한다. 그가 그녀의 삶의 중심이 되어주기에. 하지만, 이상하게 제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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