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라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2(118)
“날 먹고 싶어?” 기사단 유일의 여기사인 뱀파이어 셀리나는 술에 취해 초면의 남자를 덮쳐버린다! 피를 줄 테니 셀리나를 달라는 당돌한 요구를 해온 인간 남자와의 하룻밤. 그런데 스쳐 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한 이 남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체이스 마이어군.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 “답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나 때문이야? 나랑 사귀고 싶어서?” 며칠 후, 기사단의 신입이 되어 셀리나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시윤
조은세상
3.0(9)
“사귀고 싶으니까 사귀자고 하는 건데, 뭐가 잘못됐습니까?” 똑 부러지지만 까탈스럽고 다루기 힘든 일개 연구실 직원. 제약회사의 후계자 시준이 가진 이유솔에 대한 인상은 그게 고작이었다. 헌데 이 여자 비밀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모든 게 180도 달라졌다. 그에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아니, 인생 최고의 목표였다. “본부장님…… 저한테 관심 없으시잖아요. 관심도 없는 여자한테 왜 사귀자는 거예요?” 불편하다 못해 되도록 마주치고 싶지 않은
알쥬나
로아
총 3권완결
3.4(12)
“나의 반려가 되어라. 그리하면 그대의 명을 이어주겠다.” 산 속에서 호랑이 신령을 만난 하연. 죽어가던 그녀는 목숨을 대가로 산군의 반려가 되기로 약속한다. 되살아난 하연은 모든 일을 꿈으로 치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인턴비서 하연과 대표이사 백천호로서 재회하게 된다. 천호는 자신이 그때의 백호라 밝히며 그녀에게 다가서기 시작하는데……. -그대를 다시 만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어. 그 시간이 이다지도 영원처럼 느껴질 줄은 몰랐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