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냥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6(40)
다영은 감각이 사라져 남자와 관계할 수 없는 질병인 ‘성 무감각증’ 환자임을 들키고 파혼당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10년, 외로움에 지쳐 가족을 만들고 싶었건만. 그렇게 막막한 나날을 보내던 중. “영익 박물관 대표님이 강다영 씨의 경력을 아주 긍정적으로 보셨어요.” 박물관에 전시된 1등급 운석으로 무감각증 치료를 받았다는 후기를 보고 그곳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 “함부로 건들 게 아닐 텐데.” 눈앞의 운석을 막 만지려던 때, 국제적인 운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1(106)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그녀, 한유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시동이 꺼진 렌트카, 아무도 없는 도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 그렇게 난감해하던 그 순간, 한 남자를 만났다. “구면이네요, 우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데.” 눈물 나게 반가운 한국말의 주인은 비행기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유민은 차가운 겨울만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하룻밤이,
소장 2,000원
섬연림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3.6(52)
아무래도 3화만 읽은 현판에 빙의한 모양이다. “…… 망한 듯.” 방구석 집순이는 세계 평화, 인류 구원, 괴수 퇴치, 던전 공략 등등엔 관심 없고 집에만 있고 싶은데, 부여된 능력치가……. [대한민국 가이드 랭킹 SSS급 1위/1인] 열심히 짱구를 굴려, 프롤로그 초장부터 폭주하다 장렬히 사망한 에스퍼를 기억해냈다. 괴물 같은 외모를 거부하는 가이드들을 (억대 연봉을 약속하며) 강제로 3개월씩 200평 복층 주상복합 펜트하우스에 가둬놓고 (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고슬밥
단글
3.7(6)
“이용할 거면 제대로 이용해. 몸도 내어 줄 테니까.”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거기에 입까지 험악한 미친개. 제일푸드 개발팀 팀장 윤태하. “몸도 마음도 다 줄 테니까 질릴 때까지 이용하고 버려.” 친구에게 두 번이나 남자친구를 뺏긴 교영에게 그가 건넨 한밤의 은밀한 제안. 친구와 바람난 전 남친에게 새 남자친구로 윤태하 팀장을 소개한 것까지는 완벽했다. 먹기에 너무나 탐스럽지만, 먹으면 탈이 나는 독사과.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되는데. “나,
소장 500원전권 소장 8,600원
가현
블라썸
총 2권완결
4.0(3)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재회물 #계약결혼 #오해 #쌍방구원 #능력남 #직진남 #연하남 #계략남 #능력녀 #상처녀 #후회녀 ‘이대로는 부딪치겠어, 내가 피해야……! 어?’ 밤 스키를 즐기던 중 상대방의 기지로 충돌 사고를 모면한 재이. 그러나 상대는 시야에서 사라지는가 싶더니 눈밭 저 멀리 처박혀 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남자가 겨우 눈을 떠 안심한 순간. “내가 안 피했으면 크게 다쳤을 거예요. 이대로 그냥 가려고요?” 남자의 요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키아르네
총 3권완결
3.9(26)
“오늘 발령받은 정채은 주임입니다. 채은 씨, 이분이 최현우 이사님입니다.” 채은은 입을 벌린 채 그대로 굳어 있었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게 느껴졌지만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녀의 눈앞에서 사 년 전에 그녀가 도망치듯 떠난 옛 연인이 서 있었으니까. 사 년 전 결혼을 원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채 도망치듯 떠난 채은은 입사한 회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심지어 입사한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그녀의 상사로. “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피오렌티
텐북
4.2(1,882)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IF 외전은 만약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강압적인 관계 및 배드 엔딩을 다루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머니가 DY그룹 회장의 정부라는 걸 안 순간부터 윤서는 어머니의 삶에서 멀어지려 했다. 홀로 오롯이 살아가고자 했지만 정부의 딸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고 난항을 겪게 되는데…. “그래서 묻고 싶군요. 만약 하윤서 씨가 최종 합격해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3,200원
진주비
글림
4.2(5)
“내 남자 돌려줘, 제발.” 무릎을 꿇고 두 손 모아 비는 채연에게 지수가 물었다.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꿈도 미래도 남자도, 내 건 없다고 했지. 그 말 돌려줄게.” 천재 발레리나로 불리다 가족과 꿈을 잃고 혼자가 된 지수. 수년 후, 의상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지수 앞에, 옆집 오빠 윤수하가 나타난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어. 너랑 연애하고 싶어. 내가 너의 남자가 되고 싶어.” 그리고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차도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1,100원
아리엔카
신영미디어
4.0(5)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애잔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떠밀리듯 한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했다. 결국 바람피운 남편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채온. 한데 우연처럼 제 결혼과 동시에
임은성
마롱
4.5(173)
“시민연합 서포본부 4기동대 대장 박윤입니다.” 음식의 잔해와 사람의 살점이 뒤엉킨 폭탄 테러 현장. 박윤은 유일한 생존자, 조재희를 만난다. “대장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욕심을 냈어요.” 한 발짝씩 거리를 좁히는 조재희. “대장님만 따라다닐게요.” 박윤은 굳건했던 경계 안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한편, 괴이한 힘을 가진 시민들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시민연합. 조재희는 잊어버렸던 자신의 과거를 깨닫고 흔들린다. “나 버리지 마요, 누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서재인
동아
4.5(292)
경기도 외곽 산골 언저리 별장의 도련님 서희재. 그곳엔 그의 여름의 모든 순간을 훔쳐 가는 도둑이 있었다. 별장 관리인의 딸, 이차영. 그 아름다운 도둑은 기어코 희재를 그대로 집어삼켜 버린다. 그러나 희재를 무너뜨린 여자의 배신, 그리고 그렇게 맞이한 두 사람의 끝. 다시는 그녀를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이차영은 뻔뻔하게도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이 거슬림을 무시할 수 없다면 네게도 똑같은 비참함을 선사하고 싶다. *** “넌 여전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