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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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9(35)
“예쁘다. 너무 예뻐.” 한껏 낮아진 태형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지안은 태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저 미친 듯이 뛰는 심장과 더불어 떨리는 숨을 가쁘게 내쉴 뿐이었다. 사각사각, 태형이 옷을 벗어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홀린 듯 지안의 시선이 태형에게로 움직였다. 셔츠가 바닥에 떨어지고 바지가 내려갔다. 그리고 검정 드로어즈에 태형이 손을 댄 순간, 지안은 차마 더 보지 못하고 눈을 돌리고 말았다. 낮은 태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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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총 2권완결
4.1(21)
국은 어제에 이어 또다시 기습적으로 입술을 맞추어 오는 혜찬의 손을 억지로 떼어냈다. 혜찬이 왜? 하는 눈동자를 휘둥그렇게 뜨고 굴렸다. 그러자 국의 입술에 얄궂은 웃음이 번졌다. “두 번이나 선수 치는 건, 반칙이잖아.” 반칙? 혜찬이 반칙의 의미를 미처 알아내기도 전이었다. 국이 그녀를 벽으로 밀쳤다. 그리고 억지로 제 턱에서 떼어냈던 혜찬의 손을 옴짝달싹 못하게 벽에 단단히 고정시킨 채 혜찬이 덤벼들었던 입맞춤보다 더 격하게 입술을 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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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1)
〈강추!〉[종이책2쇄증판]곧고 우뚝한 콧날, 까무잡잡하지도 희멀건 하지도 않는 잘 익은 밀 빛의 피부 곧고 너른 어깨, 한 마리의 야생마 같은 그 놈, 이완희 “빨아주면 뿅 가게 해 줄게. 나 잘 해. 정말 잘 해.” 희고 깨끗한 피부, 작은 편에 속하는 172센티의 키로 세계 모델 랭킹 15위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돌연 20살에 은퇴하고 모델 에이전시 사장이 된 진세린 “모델 하고 싶으면 그 명함에 써진 번호로 연락해.” 짐승남 이완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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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7)
〈강추!〉마이클과 린은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려 하룻밤을 보낸다. 그저 자신이 다니는 바의 고객으로 알고 있던 마이클이 거대한 레드드레곤의 경영자임을 알게된 린은 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분노한다. 한국에서 온 신비한 여자 린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강한 사랑을 느끼며 소유욕에 불타지만 그녀는 자꾸 그를 멀리하려 한다. 서로가 생각하는 다른 사랑의 방식에 괴로워하는 사이 시시각각으로 달려드는 사건과 위기에서 줄타기를 하듯 위태롭기만 했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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