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린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0(326)
베가스를 제패한 조직 ‘재규어’의 보스를 잡아라! 현장 임무를 받은 FBI 요원 유진은 로비스트 ‘레아 리’로 잠입해 형제까지 모조리 죽여버린 냉혹한 마피아의 보스, 에단 록퍼트를 만난다. “정말 나랑 다른 거래는 할 생각 없어?” 에단이 슬쩍 손을 뻗어 유진의 어깨를 어루만졌다. 단순한 접촉인데, 뜨거운 체온이 유독 진하게 느껴졌다. “미안하지만, 난 업무만 해요.” “그러지 말고. 모처럼 여자랑 뒹굴고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결국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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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신영미디어
3.9(211)
낯선 나라에 떨어진 해외 입양아 수연에게 행복은 찰나일 뿐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던 가정이 무너지고 양부모의 병원비를 위해 마약 딜러로 일하던 중 마피아인 라이너스의 눈에 띈 그녀. “당신이 뭔데 우리 부모님 병원비를 대신 내 줘요?” “눈먼 행운.” 처음 본 순간부터 이상할 만큼 관대했던 그는 그 말을 증명하듯 막대한 재산을 넘긴 채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서 내보낸다. “잘 지내고 있어. 다시 데리러 올 때까지.” 그렇게 10년의 시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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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록
다프네
총 1권완결
4.0(302)
어머니는 아버지의 정부로 평생을 살았다. 민경은 그래서 아버지가 치가 떨리게 싫었다. 애써 아버지를 외면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민경에게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그냥 인정해. 나를.” “…….” “날 이해해 달라고는 안 할 테니까, 그냥 인정해. 난 내일도 널 찾아올 거고 모레도 올 거야. 네가 어디로 도망가도 48시간 안에 찾을 수 있어. 그러니까 네가 포기해. 서민경.” 강압적이지만 묘하게 다정한 이 남자와 하는 데이트가 점점 익숙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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