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흔
설담
총 3권완결
4.4(85)
말을 떼기 전부터 보육원에서 자라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살아온 도담. 평소처럼 퇴근한 후, 호기심에 고수위 BL 드라마 1화를 시청하다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낯선 환경, 그토록 소원했던 완벽한 부모님, 그리고 다시없을 친구들까지. 그 모든 것을 얻은 도담은 대학교 입학 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드라마 속 주인공, 아니 뱀 수인이자 알파인 도희성이 나와 같은 과라니! 외모부터 재력, 성격까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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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민트
더로맨틱
총 2권완결
5.0(1)
“황태자위에 즉위하시는 걸 도와드리고, 저는 당신의 도움을 받아 흑룡 제국을 재건하고 싶습니다. 제국을 다시 정비한 후에 재물을 후하게 갚아 드리겠습니다.” “계약 약혼을 하자는 말씀입니까?” “황자님이 황태자위에 오르실 때까지 약혼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흑룡 제국의 새로운 황후를 맞이하는 날, 황룡의 황자 범과 흑룡의 황녀 은린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아름다운 외모의 그녀는 어린 범의 가슴에 깊게 새겨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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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팔
텐북
총 4권완결
4.4(28)
들켰다. 뭐를? 자위하는 걸. 누구한테? 남동생들한테. 전연령 로판의 존예 여자 주인공에 빙의했으니 황태자비가 되는 일만 남았는데, 어쩌다…. ‘그래도 어디 가서 소문낼 못된 애들은 아니니까…….’ 착잡하긴 했으나 입양된 자신을 배척한 적 없는 아이들이니, 이번에도 모른 척 넘어가 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 누이. 이제 좀 정신이 드십니까.” “미안. 많이 놀랐어? 누나가 좋아하는 거 해 주려고 했지.” 어째서 그들이 이 야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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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고양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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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캐
해피북스투유
4.4(1,352)
로판 속 황궁의 쩌리 시녀가 된 세라. 원작을 비틀고, 남주를 빼앗고. 책 속에 떨어졌다 하면 모두 척척 해내는 일들. 그런 건 세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팝콘 뜯으며 남의 연애 구경할 생각뿐! 그런 세라에게도 로맨스 클리셰가 일어났다. 사다리에서 떨어진 몸을 받아 준 딱딱한 쿠션. 남자의 몸인 건 확실한데, 누굴까. 잘생겼겠지? “죽고 싶지.” 하필 결벽증 황자님을 건드려버렸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죽어.” 사면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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