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아
블라썸
총 4권완결
4.6(25)
“자네는 결혼하는 족족 배우자가 죽는 운명을 타고났어.” 아멜리에와 결혼하는 남자는 그게 누구든 단명할 거라고 점쟁이가 말했다. “평생 아무하고도 결혼하지 않을 거야.” 홧김에 여행지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 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먼저 간 형의 아들이고요.” “갑자기 무슨─.” “혹시 오해할까 봐요.”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보호자 면담에서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
은일(隱逸)
다향
4.4(105)
<주인공 소개글> 여주인공: 김하현 -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오랜 세월 독립을 위해 살아왔으나 해방 후 전쟁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다. 날카롭고 강인하며, 우직하고 선량하다. 그러나 스러질 듯 섬약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남주인공: 목시우 - 한립중공업 부사장. 술과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이라 소문이 자자하지만, 실은 바다와 배를 더 사랑하는 사내. 과거 독립운동가였으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숨기고 있다. <소개글> 술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500원
기밀
이지콘텐츠
3.7(112)
약소국인 화연국(華衍國)의 공주 서화윤. 오라비를 죽인 사내, 종린국(從鱗國)의 황제 무현의 첩이 되어야 한다. 종린국으로 향하던 화윤은 샘가에서 우연히 만난 정체불명의 사내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하룻밤으로 끝날 인연인 줄 알았건만, 화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 사내와 재회하게 되는데.......... “대체 어디에 있기에 추적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평이한 어조와 달리 얼굴은 사납기 그지없었다. 그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