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선
가하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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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위해, 가문을 위해, 복수를 위해 자신을 버려야 했던 그녀. 이제 사랑마저, 그 흔적마저 지워야 한다. 그런데 왜 당신의 쓸쓸한 뒷모습이 이렇게 가슴에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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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신영미디어
3.9(13)
하룻밤의 사랑, 그 결과는 참혹했다. 단 한 번의 일탈을 하게 되면서 루크와 마주친 수영.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에게 있어 사랑이란 감정은 허락되지 않기에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기며 살아 간다. 그리고 9년 후, 수영은 스스로를 포기하면서까지 지켰던 루크가 다른 여자와 함께인 것을 보고 큰 상처를 받는다. 결국 그녀는 그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결심하고 그에게 안녕을 고하지만, 이제야 수영을 알아본 그는 다시 그녀의 심장에
소장 3,500원
피우리
4.2(6)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할 줄도 모르는 남자, 루크. 한 남자(?)를 만나고부터 오감이 그에게 반응한다.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잘 나가는 카리스마 이미지에 그보다 더한 치명타는 없는 법, 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한 인간에 대한 관심이 소유욕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 메마른 감성을 쑤셔대는 사랑의 실체, 이젠 그녀를 되찾고 싶다! 지나친 사랑의 결과로 성(性)마저 잃어야 했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