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4.0(2)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모르는 남자… 이민준. 일밖에 모르는 LK그룹 황태자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여자가 아닌 남자와…. 태어나면서부터 신의 축복을 제대로 받은 민준이 뒤늦게 신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첫눈에 반한 사람이 남자라니…. 그것도 해괴한 화장과 과장된 옷을 입은 드랙퀸이라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감추고 싶은 여자… 오예린. 엄청난
소장 3,500원
장단조
레브
4.5(64)
천족의 노리개가 될 팔자라는 끔찍한 예언을 피하기 위해 계집이되 사내로 살아온 홍진조. 진조의 액운을 막을 부적이 되기 위해 수놈이되 여인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명경. 낭군은 사내 행세를 하는 인간 계집이요, 아내는 치마저고리를 입은 수컷 고래라. 진조는 이 괴상한 상황을 까맣게 모른 채 여인의 모습을 벗은 명경과 홀린 듯 하룻밤을 보낸다. “세상에 처남과 배를 맞대는 사내도 있답니까?” 그와 동침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진조에게 잔인한 예언은
소장 12,740원
정모결
와이엠북스
3.8(30)
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
소장 6,580원
은일(隱逸)
다향
4.4(105)
<주인공 소개글> 여주인공: 김하현 -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오랜 세월 독립을 위해 살아왔으나 해방 후 전쟁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다. 날카롭고 강인하며, 우직하고 선량하다. 그러나 스러질 듯 섬약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남주인공: 목시우 - 한립중공업 부사장. 술과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이라 소문이 자자하지만, 실은 바다와 배를 더 사랑하는 사내. 과거 독립운동가였으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숨기고 있다. <소개글> 술과
소장 6,650원
총 6권완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8,200원
연희윤
노블오즈
총 4권완결
3.5(4)
화재 사고에서 죽다 살아났더니 월하국이란 나라에 떨어진 김선화. 눈을 뜨자마자 세자빈 간택장에 끌려가고, 핏기 없는 얼굴에 사람을 홀리는 눈빛을 가진 사내와 마주친다. ‘흡혈귀 왕세자!’ 소문을 오해한 채로 도망친 선화는 이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월하국의 선화 낭자가 남긴 편지를 읽게 된다.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꽃선달’이라는 제목의 책을 찾으십시오.」 선화는 ‘김선달’로 남장을 하고 책을 찾으러 다닌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000원
조앤
신드롬
총 1권완결
3.8(5)
너 뭐야? 무영의 매서운 눈빛에 재인은 입술을 깨물었다. 험악하게 일그러진 그가 천천히 다가오더니 순식간에 가슴을 동여매고 있던 천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재인은 본능적으로 손을 올려 가슴을 가렸다. 탁! 안타깝게도 그의 손이 그녀의 손을 가볍게 치웠다. 그의 손등에 맞은 게 아픈 게 아니라 역겹다는 듯 바라보는 눈빛이 심장을 후벼팠다. 그에게는 끝까지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야 그의 곁에 있을 수 있을 테니까. 지금까지 재인은 남자 행세를 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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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햇빛 찬란하던 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 햇살보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니?” “저는 남자 김진서입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의 얼굴이 그는 잊히지 않았다. 15년이 흐르고 그 아이는 그의 수행 집사가 되었다. 무심한 듯 지나치던 그의 눈길은 항상 진서에게 머물렀다. 스물다섯, 남자 김진서에게 세혁은 온전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쿠왕곰
텐북
3.7(11)
“내게 그리 복수하고 싶다면 앞으로 계집이 아닌 사내로 행동하면서 너의 가치를 증명해 보든지.” 양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여인의 몸으로 사내의 차림을 하게 된 희우. 가족의 오랜 방치 속에서 무너져 가던 마음은 처음으로 만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 월령국의 세자 채율을 만나 보듬어진다. “저하, 아주 오래전 소인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저하를 지키겠다는 말 기억하십니까?” “그래. 기억하지.” “저하가 아니었으면 소인은 모든 것을 놓아 버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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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류도하
마롱
4.4(87)
어린 태자는 전장에서 사내가 되었다. 삶이 버겁기만 했던 태자 진관. “나는 네게 화가 난 게 아니라 내게 화가 났다.” “예?” “내가 숨 쉴 상대가 너여서 한심한 것이다.” 어린 소녀는 전장에서 사내가 되어야 했다. 성별도 이름도 버린, 소동이라는 소년으로. 쏴아아- 소동은 무언가에 한 대 얻어맞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까부터 내리던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으면서 소동은 이제야 빗소리가 들렸다. 소동은 태자가 들고 있는 우산 속으로 저는
소장 6,7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