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탠저린)
텐북
4.3(151)
*본 작품은 기존 출간된 내용에서 19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화는 왜 안 한 겁니까?” 4년간 짝사랑하던 선배의 결혼식. 그리고 충동적으로 저지른 원나잇. 그날의 흐릿한 기억 대신 남은 건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뿐이었다. “건우랑은 어떻게 아는 사입니까?” “학원 선생님이에요.” “요즘 학원 선생님은 보호자 노릇까지 하나 보죠?” 누가 알았을까, 하룻밤 상대가 학원 제자의 형이라는 것을. 이걸 대부분은
소장 2,500원
총 2권완결
4.3(150)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님도르신
젤리빈
4.0(33)
#현대물 #배우자 #삼각관계 #오해 #불륜 #사건물 #씬중심 #무심남 #평범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대형견남 #평범녀 #후회녀 #상처녀 #불륜녀 결혼 2년 차인 지연은, 어느 날 오후, 집에서 울음을 삼키며 앉아 있다. 그 이유는, 불륜 관계이던 서진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지연의 감정에 너무나도 무신경한 남편, 민승에 대한 불만과 반작용으로 시작된 불륜. 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서진이 이별을 통보한 것
소장 1,000원
라임별
스칼렛
4.2(29)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가자미눈이네.” 12년 만에 만난 솔우도 여전했다. 여전히 그 달동네를 좋아하고, 여전히 오지랖이 넓고, 궁상맞아 보일 정도로 알뜰한 그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그가 끼니때마다 끼니를 묻고, 약은 잘 챙겨 먹는지 쉬는 날엔 무얼 하는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자꾸 물어 온다. 누군가와 이렇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던가. 햇님은 저를 꾸미지 않고서 말을 하는 게 어색하기만 하다. 트라우마와 같았
소장 3,700원
임수빈
조은세상
3.1(7)
#1. 그대가 오는 소리 이선영 - 도현아, 사랑해. 우리 다시는 아프게 헤어지지 마. 최도현 - 선영아, 사랑해. 이 마음은 죽어서도 변하지 않아. 선영은 집에 오지 않는 도현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도현의 핸드폰을 받은 사람은 도현이 아닌 친구 소리다. “도현이 나랑 잤어. 오늘이 처음이 아니고.” 친구 소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선영은 그 순간부터 세상의 모든 소리에 예민해진다. 도현의 외박과 친구 소리와의 통화. 그 이후로 선영과 도
소장 1,500원
돌맹
하늘꽃
2.7(3)
과거의 아픔에 붙잡혀 더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던 여자와 자신도 모르던 사이 친구를 사랑해 버린 남자의 사랑 이야기. 내가 어쩌다가 지훈과 이런 관계가 되었을까? 10년을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던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지? 작년 가을 우리는 수희와 함께 평상시처럼 즐겁게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그날은 유독 지훈이 내가 추울 거 같다며 손을 잡아줬지. 생각해보니 그날 대화 주제 중 하나가 나의 외로움이긴 했다. 5년 가까이 애인 없는 내
소장 2,400원
름달아
라떼북
4.0(11)
현대판 신데렐라. 사람들은 아경을 그렇게 불렀다. 아경의 속도 모르고……. 이대로 팔려가면 그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결혼 전 무작정 떠났다. 살고 싶었으니까. “걱정 마요. 내가 그런 일 없게 만들 테니까.” “……왜요? 그쪽이 왜……?” “그러고 싶어졌거든.” 그리고 만났다. 정염으로 물든 짐승의 눈을 한 구원자를. 《순결한 욕망 아래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핑크아몬드
하트퀸
4.0(22)
앞집에 새로 이사 온 남자는 어제 파티 장에서 날 졸졸 쫓아다니던 그 남자, 김단우였다. 하지만 그가 낯익은 이유는 따로 있었고……. 게다가 그의 형 김치현은 구 남친 황도훈의 절친! 어쩐지 불길하다! 결혼까지 할 뻔 했던 남자와 매일 회사에서 마주치는 것도, 앞집에 이사 온 남자들과 자꾸만 엮이는 것도. 이미 평탄하지 않았던 내 삶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보다 너한테 할 말 있어."" ""응? 무슨 말?"" 나는 웃고 있었지만 무척
소장 3,3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호영
마롱
4.2(130)
네가 심어 주었던 가게 앞 작은 꽃들. 네가 내려 주었던 따뜻한 커피의 향기. 우리가 함께 걸으며 보았던 밤하늘의 별빛.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내 온 10년의 시간. 오랜 연애를 끝내고 돌아온 수경에게서 은재는 낯설고 설렌 ‘남자’의 얼굴을 느낀다. “난 우리가, 확인해 볼 게 있다고 생각해.” 하늘의 별을 보며 생강빵을 떠올리는 빵집 주인. 누구도 찾지 않는 로건빵을 좋아하는 과학 선생. 입맛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지만 마음의 방향만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