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믄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5(8)
자신의 트라우마를 없애고 싶은 지아, 7년간의 우정의 끝을 보고 싶은 지성. 동상이몽, 침대 위 비밀수업이 시작된다! * 지성은 저 진지한 얼굴이 참으로 골려주고 싶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누굴 괴롭혀서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은 아니건만 지아만 보면 자꾸 괴롭히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났다. “네가 볼 때 난 어때.” “응?” 지성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지아의 뺨을 살며시 잡았다. “나, 잘해?” “…뭐어?” 천천히 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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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LINE
총 2권완결
4.3(85)
※ 본 도서는 기존에 출간되었던 <맛있는 남자>의 개정판이오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천애고아가 된 은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유산과 집, 적당한 직장까지 모자랄 것 없는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같이 밥 먹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에 한 남자가 날아든다. 성실하고 바르기만 한, 그래서 더욱 빛나는 그 남자와 먹는 밥이 너무 맛있다. 은서는 운명처럼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런데 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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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누보로망
총 4권완결
5.0(3)
인간을 괴롭힌 벌로 지구에 추락한 말괄량이 천사, 연서. 별을 사랑하는 지나치게 착해 빠진 인간 남자, 성준. 연서는 지구에 온 지 1세기 만에 처음으로 한 인간 남자에게 눈길이 간다. 그녀의 첫 인간 남자, 그의 이름은 한성준! 그와의 인연은 불현듯 떠오른 기억의 한 조각이 준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그다음은 마주친 손이. 부딪혀 온 어깨가. 빈틈없이 맞닿은 입술이 주는 찌릿하고 묘한 감정이 좋아서였다. 그렇게 연서는 지구에 와서 처음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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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티티시
라떼북
1.0(1)
첫인상은 강렬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임금을 떼먹고 도망가는 사장에게 죽기 살기로 매달리는 집념의 여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원하는 바를 꼭 이뤄 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정의감 넘치는 여자. 그 여자랑 어찌저찌한 사정으로 사전적 의미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 승원. 그리고 동거를 하면서 그는 깨닫게 된다. 이 여자,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여기서 우리는 '치명적'의 사전적 정의를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치명적[관형사] 생명이 위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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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샌별
Arete
5.0(1)
평생을 도깨비들의 거처인 가비당에서만 살아온 도깨비, 달래. 향에 관심이 많던 달래는 인간세상에 대한 동경만을 키우고 있었다. 인간세상으로 몰래 내려간 날, 달래는 특별한 향기를 가진 인간, 윤기를 만난다. 윤기의 향을 얻기 위해 달래는 윤기의 집에 살기로 결심한다. *** “인간, 좋은 냄새 난다. 내가 맡은 향 중에 가장 좋은 향이야.” “누, 누구세요. 일단 팔 좀 푸, 푸시죠.” 남자는 더듬거리며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여자는 꺄르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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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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