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지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2(26)
강당에서 혼자 축구 연습을 하는 하준에게 반한 수아는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지만 그 용기가 닿은 건 차하준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였다. “좋아한다고요.” “하준이를?” 첫 번째 고백, 실패. “나 오빠 좋아해요!” “……너 민망할까 봐 자는 척하는 중이었는데.” 두 번째 고백, 실패. “……오빠! 나 오빠 좋아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세 번째 고백, 실패.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고백은 하준에게 닿았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세 번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000원
양복선
다옴북스
4.4(5)
풋풋하고 가슴 찡한 청춘 로맨스! 봄 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한민지, 그녀는 학창 시절 우리 모두의 첫 사랑이었다. 민지와 6명의 베프들! 의리로 뭉친 친구들은 남몰래 민지를 마음 속에 품고만 있었다. 섣부른 고백으로 우정이 깨지는 게 두려웠기에... "나랑 사귀자!" 하지만 어느 날, 동인은 감춰왔던 마음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그 날 이후 그들의 우정이 깨져 버리는데.... 『바람 때문에, 빛 때문에, 그녀 때문에 시간이 멈췄다. 때마침 불던
소장 1,300원
메이미아
도서출판 윤송
3.7(7)
나는 서랍 속 일기장을 조심스럽게 꺼내었다. 일기장 안에는 그녀가 나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빼곡했다. 우리는 왜 서로 이야기하지 못했을까. “표현하지 못한 사랑은 결국 후회로 남는다.” 항상 네 곁에서 널 지켜 준다고 다짐했었는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줄 거라고 다짐했었는데.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다짐했었는데. 나와 사랑을 나누자고 말하고 싶었다. 나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너의 모든 것을 갖고 싶다 말하고 싶었다. 항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