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1(129)
[리더스 메디컬 타운] 리더스 이비인후과 원장 유태겸은 개차반 바람둥이, 은은한 사이코패스라는 주위 평가를 즐기며 사는 남자다. 친구 여동생 승하은은 그에게 반해 막무가내 ‘오빠는 내 거!’라며 직진 중이다. 콧방귀도 안 나오지. 중학생 때 처음 만난 친구 여동생은 막 기저귀를 뗀 아기였는데. 그런데 녀석이 커가면서 분위기가 뭔가 이상해진다. 아닌가. 꼬맹이한테 반응하는 자신이 이상해진 건지 도통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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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차람
라비바토
3.5(15)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빠 친구 재우. 유나는 언젠가부터 그에게 이상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이에게 잘못된 마음을 품지 말자, 스스로를 다그치던 어느 여름. 이제까지 중 가장 큰 두근거림이 찾아왔다. 단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방향으로. * * * 순진한 유나는 절대 모를 거다. 맡을 때마다 가슴을 요동치게 한 향수 냄새, 만날 때마다 받았던 꽃다발. 그 모든 게 이 순간을 위한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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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세
CL프로덕션
4.4(28)
자타공인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아틀리에 타이쿤>을 순수하게 경영 시뮬레이션으로만 즐기고 있던 '마농이♡'. 스토리 따윈 스킵! 목적은 오직 주인공 단독 루트! 여주인공 마농만 보고 달린다! 그래서 닉네임마저 '마농이♡'인데, 마농은 어디 가고 갑작스레 엑스트라에 빙의한다. 게임에서 나가려면 원작대로 흘러가야 하는 것 같은데……. “리리페 님은 제 주인님이잖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처음부터 제겐 리리페 님밖에 없었어요.” 하나뿐인 사역
소장 12,740원
채유화
3.8(25)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없다면, 야수의 저주는 누가 풀어줄까? ‘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예언으로 인해 버림받은 ‘야수’ 레인시스. 그의 저주를 풀기 위해선 ‘미녀’가 필요하다. 문제는- “그 미녀가 누군데!” ‘미녀’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지 못한 채 소설 속에 빙의했다는 것이다! ‘미녀’에 대한 단서라곤 검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동자가 전부다. 불행한 남주의 어린 시절을 보며, 나는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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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맛소다
에클라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9,900원
총 6권완결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정여은
젤리빈
1.0(1)
#현대물 #키잡물 #사내연애 #오해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카리스마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잘생긴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짝사랑남 #순정남 #평범녀 #철벽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단정녀 #순진녀 #외유내강녀 #평범녀 젊은 나이에 대기업의 부사장 자리를 차지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우현. 그런 그가 기차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자에게 반해 버린다. 업무에만 열중하던 덕분에 연애에는 서툰 우현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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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진
다향
총 5권완결
2.0(1)
만년 조감독 유경에게 입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작사 대표가 추리 소설 「피어싱」의 판권을 따 오면 입봉시켜 주겠다고 한 것. 그런데 베일에 싸인 작가는 유경과 같은 고향인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 “어머, 안녕? 이게 얼마 만이야. 엄청 오래간만이다.” “오래간만이라고?” “미, 미안! 오래간만은 아니구나. 우리 어제, 아니 그저께도, 그끄저께도? 암튼 오며 가며 봤었지. 하하하.” 목적을 숨긴 채 녀석에게 접근한 유경. 하지만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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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지
봄 미디어
4.2(26)
강당에서 혼자 축구 연습을 하는 하준에게 반한 수아는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지만 그 용기가 닿은 건 차하준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였다. “좋아한다고요.” “하준이를?” 첫 번째 고백, 실패. “나 오빠 좋아해요!” “……너 민망할까 봐 자는 척하는 중이었는데.” 두 번째 고백, 실패. “……오빠! 나 오빠 좋아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세 번째 고백, 실패.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고백은 하준에게 닿았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세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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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삶
피오렛
4.6(451)
쥬다 - 율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서부의 영주. 불사의 마도사. 심장이 얼음으로 된 아름다운 마법사. 겨울의 마녀 아델하이트 여왕과 원수관계이며 그녀의 딸인 타라를 떠맡게 되어 심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잔인한 어머니와 영 딴판으로 순하고 선량한 소녀 타라가 눈에 밟힌다. 타라 - 아델하이트 여왕의 사생아. 어릴 적부터 학대와 빈곤 속에서 자라 소심하고 미움 받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쓴다. 생전 처음 생긴 아름다운 보호자를 동경하고 그의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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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