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
디어노블
총 4권완결
4.5(2)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소장 3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내리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4(569)
*본 작품에는 3p,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림은 두 남자와 만나고 있다. 연우가 우아하고 싱그러운 명화라면 주혁은 푸른 피가 흐르는 누아르였다. 함께 상대하면 벽력같은 불꽃이 튀며 서로를 지독히도 태웠다.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강렬함이, 잘나고 아름다운 두 남자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박연필
사슴의 풀밭
3.8(25)
※<다비드의 창>은 출판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증보판입니다. 도덕과 상식을 저버린 남자주인공과 금기와 불편한 소재로 인한 강압적인 관계가 때와 장소에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등장하오니 꼭 미리보기를 읽으신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차재경: 대한민국의 성공 표본 판사 출신 국회의원. 모든 걸 쥔 그에게 처음으로 욕망이 생겼다. 반달: 가수 연습생. 욕망의 화신이 되어 배신의 칼을 들더라도 성공의 날개를 달아줄 운명의 남자를 선택한다. 이선우: 영화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박하꽃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4(17)
대한민국 톱스타 이정우의 8년 차 스타일리스트 심지아. 그녀는 정우와의 하룻밤을 기점으로 오랜 짝사랑을 접고 자취를 감춘다. “여기는 무슨 일이에요? 일 안 해요?” “너랑 살려고. 너 없으면 일 안 해.” 몇 개월 뒤 지아가 있는 영월로 찾아온 정우는 그제야 제 마음을 고백하며 동거를 제안하고. “저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그날은 실수예요.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그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지아는 당당히 그의 여자라 밝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계바비
디앤씨북스
3.7(40)
불륜 루머로 한순간에 나락까지 떨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한유은. “목적은 당신과의 짧은 결혼 생활, 그리고 이혼.” 연예계에서 매장당하고 잠적한 지 2년. 재벌 4세 정태서에게서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한마디로 돌아온 싱글이 되려고.” “…….” “더 이상 내가 다른 재벌가와 결혼이 불가능했으면 좋겠거든.” 조건은 위자료 200억과 연예계 복귀. 그녀는 과연 루머를 벗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 거친 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희경
우신북스
4.0(23)
그 남자의 영역 안에는 어느 누구도 발을 들일 수 없다. 무장된 요새나 다름없는 비밀스럽고 은밀한 그곳, 그 위험한 곳에 처음으로 여자라는 사람이 침입했다. 그것도 허를 찌르듯 허락도 구하지 않고! 그, 강도하 위험스럽고 엄청난 폭발력의 힘을 가진 남자 그 무엇도 두려울 것 없고, 세상을 발아래 두고 군림하는 천상천하 유하독존 그런 그의 영역에 만만치 않은 여자가 느닷없이 끼어들면서 일상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녀, 도희재 냉정한 이성
소장 3,800원
사다무아
로맨스토리
3.7(3)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그는 그녀의 가장 연약한 살을 쓰다듬었다. 가벼운 버드키스를 날리듯 입술을 대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미처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그의 혀가 그녀의 입구를 건드렸다. 따뜻한 그의 혀가 미친 열감을 품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C ‘뮤직 박스’ 대표 MC, 장윤아. 환하게 빛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김소현
다향
3.9(15)
“자, 그럼 ‘스타 탄생’ 파이널 스타 5인의 마지막 스타는?” 상금 1억 원이 달려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인공은 청순미가 돋보이는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한루비였다. “잠깐!” “네? 지금 심사위원 이현 씨가 들고 있는 게 뭐죠? ‘무조건 탈락 ’ 카드네요.” 하지만 언제나 루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것 같던 이현의 방해로 그녀는 코앞의 1억 원을 놓치게 되는데……. “저기요. 저한테 자꾸 왜 이러세요?” “몰라서 물어?” “……
소장 3,600원
nadia
도서출판 윤송
3.6(29)
아찔한 하이힐이 차에서 먼저 내려와 보송보송한 레드카펫을 꾹 눌렀다. 조명에 의해 협찬받은 드레스가 빛난다. 크고 작은 환호 소리가 귀를 먹먹하게 만들어도 그녀는 의연하게 섰다. 살짝 지은 미소가 아름다웠다. 카메라 상단의 붉은 빛이 켜지고 렌즈가 그녀를 담을 때, 그제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멈춰야 할 때와 멈추지 말아야 할 때를 안다는 것.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게 되는 때가 오기 마련이다. 뒤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호명했다.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