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인
카라노블
총 5권완결
4.4(79)
<급구> 묘지기 구함 - 소원 들어줌 - 집도 줌 살아생전 한가락 했던 마법사, 검사, 학자. 어쩌다 보니 삶에 매우 유감과 미련이 많아 지박령이 되어 버렸다. 천 년이 넘도록 골짜기 묘지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러나 어르고 달래 묘지기로 데려오는 인간들은 유령이 무섭다며 금방 도망쳐 버린다. 심지어 마지막 놈은, 이 망할 썩을 놈의 새끼가, 완전 사기꾼이었다. 절 대신할 후보로 고아원에서 데려온 갓난쟁이를 들이밀고 튄 것이다! 유령들은 쌍욕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지미신
해피북스투유
총 3권완결
3.3(28)
다른 세계에 빙의하면 마땅히 이어지는 법칙들이 있지 않은가? 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폭군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우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지! 그런데 말이야. “……엄마?” 그 폭군이 나보다 훨씬 어린 아가면 어떻게 해야 해? 폭군을 갱생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고생 유하나, 이 세계에 공작의 딸에 빙의하다! 하지만 세상을 멸망시킨다던 폭군은 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지요? “날 버리지 않을 거지?” “헛!” (심쿵) 에라 모르겠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감자바보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8(9)
그녀의 이름은 송영자도 아니고 소영자도 아니고 송소영자다. 작은 영자 소(小)영자.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가진 거라곤 없지만 언제나 씩씩한 소영자. 그녀에게 남자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소영자의 남자는 과연 누구? 소(小)영자의 전성시대를 기대하시라. *** “엄마는 내 엄마지?” “뭐?” “엄마는 지후 엄마야. 그여치?” “그럼. 엄마는 지후 엄마지.” “에후…… 다행이다.” 지후가 다시 환하게 웃으며 소영자의 목을 꼭 끌어안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