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믹
로튼로즈
4.2(89)
윤하서는 이정휼을 좋아했다. “윤 장관님 손녀분과 연애 같은 건 못 합니다. 주인 노릇 겸 플레이는 해 드릴 수 있지만.” 이정휼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였을 정도로. 하서의 첫사랑은 손을 잡고, 영화를 보고, 좋은 풍경을 보러 다니는 달콤함 대신 비릿한 훈육으로 눅진히 얼룩졌다. 결박, 브레스 컨트롤, 스팽킹, 기구 사용, 공개 조교. 몰랐던 것을 하나하나 배워갈수록 하서의 마음엔 금이 갔다. 마음이 부서진 자리마다 일그러진 쾌감을
소장 3,000원
이내리
다카포
4.1(686)
※본 작품은 다인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리고로리 셰바 제흐노바라, 매혹술 전공의 ‘애기마녀’. 어엿한 성인 마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녀능력검정시험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1차 과제를 위한 대상을 고르던 중, 마리는 아담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쟤는 꼭 내 노예로 삼아야지. 마계로 끌고 와 성노예로 쓸 거야.” 마리의 1차 과제는 아담을 노예로 만드는 것!
소장 3,300원
채하정
체온
3.5(646)
“하윽, 앗, 하앙! 보, 보지 마…. 앗, 앙!” “보라고 엎드린 거 아니었나요? 난 그런 줄 알았는데.” “흐읏, 안 돼…!” 꿈이었다. 지독하게 야한 꿈. “그런데 여긴… 이것도 꿈인 건가?” 꿈에서 깬 그녀의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 어디선가 들려오는 남자의 신음 소리. “이, 이게 무슨.” 눈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처음 알게 된 자신의 음란함에 당황한 시아를 보며 그가 미소 지었다. “어서 와요, 나의 성에.” 조금 전
소장 4,000원
둑카
로즈벨벳
총 3권완결
2.7(3)
다 망해가는 퐁쉘 제국의 제1 황녀 애슐린 멕베이. 그녀는 수술 극장의 미치광이이자 히어로, 헤이건 호프에게 난데없이 청혼한다. “결혼하자. 황제로 만들어 줄게.” 의도를 알 수 없이 오로지 직진뿐인 그녀는 황녀의 남편 간택 시험에 그를 끌어들인다. 한편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래에서 넘어 온 천재 외과의사, 헤이건은 애슐린의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제 본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일곱 번의 밤이면 되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98화완결
4.2(9)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