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르네
총 2권완결
4.0(5)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이지욱 검사. 검찰청 내에서 ‘이느님’으로 통하는 그에겐 하나의 사랑이 있다. 불의엔 물불 안 가리며 가장 앞장서는 변호사. 불우한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가슴 따뜻한 여자. 그에게 김현서는 단순히 여자가 아니었다. 좋아하는 여자, 사랑하는 여자, 그 이상이었다. 미래를 함께하고 싶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했다. 그에겐 단 하나,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공기 같은 사람이었기에 없으면 안 됐다. 공기가 없으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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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희
도서출판 청어람
총 4권완결
4.1(24)
“구여을?” ‘윤유제다.’ 예전과 비교해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무거워진 목소리. “괜찮아, 여을아?” “네가……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 “…….” “하물며 어떻게…….” “많이, 보고 싶었어.” 9년 만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만남. 당황한 그녀의 마음과 달리 그의 목소리는 퍽 절절했다. 개과천선해서 다시 눈앞에 나타난 남자. 모든 자신의 과거와 연을 끊고 싶은 여자. 그 둘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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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로망띠끄
2.3(3)
부모님의 이혼 후 할아버지 집에 살게 되면서 새 학교에 들어간 서리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민규와 친구관계를 맺고, 둘도 없는 친구로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서리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고 자살로 판명난다. 자살을 믿지 않은 서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법의관이 되고, 검사가 된 민규와 재회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얼른 가. 나 일해야 돼.” 민규를 어서 보내려고 했다. 그럼에도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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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비
라떼북
3.4(7)
“어젯밤에 너를 여기에 아로새겨 놓았어. 그러니까 난 네 남자야. 윤희태는 문신혜의 남자라고.” 미국에서 생활하던 문신혜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에 엄마를 따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신혜는 전학 간 학교에서 ‘윤희태’라는 남자 아이를 알게 된다. 희태는 신혜를 ‘타투’라고 부르며 짓궂게 놀린다. 그 후,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앙숙이 된다.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희태와의 악연을 끊지 못했던 신혜는 예전에 그가 자신을 위해 거짓말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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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현주
마롱
3.9(17)
***약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외압도 견뎌 내는 철혈 검사 윤재. 말로 먹고사는 검사도 못 이길 말발의 소유자, 한량 변호사 한서. 어린 소녀들을 희생양으로 권력을 쥐려는 더러운 사건에서 검사와 변호사로 만나게 되는데! 두 사람이 보여 주는 품격 있는 법정 로맨스, 변호사의 품격!***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정한서. 잘생긴 한량 변호사 정한서. 무서울 게 없는 그에게 딱 하나, 약점이 있다. 사회정의 구현에 목숨 건 열혈 검사 서윤재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