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44화
4.8(2,7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온해
러브홀릭
총 3권완결
4.5(12)
살수 집단 ‘청사단’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호연. 하지만 황제 곡우를 죽이는 건 번번이 실패한다. 계속되는 실패에 청사단에서는 호연을 후궁으로 입궁시켜 황제를 암살하려고 명령하고 그녀는 불만 없이 따른다. 황제와의 첫날밤. 곡우는 그녀를 단번에 알아본 후 살수가 아닌 여인으로 살라고 한다.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면서도 황제는 호연을 곁에 두고 총애하는데……. 과연 그의 속셈은? 황제의 총애로 순식간에 황궁 유명인이 된 호연. 그녀는 후궁
소장 300원전권 소장 7,500원
박귀리
페리윙클
4.1(771)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 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 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 Copyrightⓒ2019 박귀리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
소장 9,800원
지미신
해피북스투유
3.3(28)
다른 세계에 빙의하면 마땅히 이어지는 법칙들이 있지 않은가? 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폭군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우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지! 그런데 말이야. “……엄마?” 그 폭군이 나보다 훨씬 어린 아가면 어떻게 해야 해? 폭군을 갱생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고생 유하나, 이 세계에 공작의 딸에 빙의하다! 하지만 세상을 멸망시킨다던 폭군은 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지요? “날 버리지 않을 거지?” “헛!” (심쿵) 에라 모르겠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걸검
블라썸
총 137화완결
4.2(724)
소설에는 악당이 있다. 미래의 악당 트론 왕자의 시녀로서 소설에 환생한 엘피는 생각했다. ‘우리 왕자님만 착해지면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찾아오지 않을까?’ 그러나 착하게 자란 트론이 맞이한 결말은 암투에 휘말려 싸늘한 시체가 되는 것이었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울부짖던 엘피.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뜻밖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12살의 트론을 처음 만났던 그 시점으로 회귀한 것. 트론을 살리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엘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200원
3.8(177)
소장 500원전권 소장 14,1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9,600원
이지환
신영미디어
4.4(48)
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소장 4,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총 2권완결
4.2(109)
열세 살 어린 나이에 공녀로 보내진 한령. 고국으로 돌아갈 날을 소망하던 소녀는 외로운 황제에게 유일한 봄이 된다. 그리고 황제의 그림자에게도. “너의 봄날이 내 한기로 얼어버린다 해도 망설이지 않아. 나는 황제이기에 널 속박하는 것을 자책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는다.” 잔혹하다 스스로 비웃으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민. “제가 있을 곳은 가월궁이 아니라 폐하의 마음 안이어요. 그 마음에 제 자리가 없어진다면 머물 이유가 없지요. 그러면 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